고등학교 1 학년 사춘기. 어떻게 대응해야 될까요?

이번에 고등학교 1 학년에 올라가게 된 아들이 있습니다. 초등학교 시절부터 굉장히 착하고 순한 아이였으나 한 2년 됐을까요? 중학교 2학년쯤 됐을 때부터 멋을 부리기도 하고 친구들과 잘 어울려서 보기 좋았습니다. 근데 자기 주장이 강해지는 건 충분히 독립적인 사고를 갖는 거라 이해는 되지만 최근 부모한테 막말을 하고 부모가 잘못된 부분을 얘기하면 바로 반항하게 됩니다. 요즘에는 그 화를 참지 못해 물건을 부수거나 던지거나 자기를 자해하는 모습도 가끔 하곤 합니다. 부모 입장에서 자해하는 모습 자기 얼굴을 때리거나 벽을 친다거나 이런 모습들을 보면 아이가 어디서부터 삐뚤어졌는지 아직도 궁금합니다. 그리고 어떻게 다스려야 될지 너무 고민입니다. 어젯밤에도 엄마와 별것 아닌 문제로 큰소리가 오고 갔는데 아이가 몸을 부들부들 떨면서 자기 얼굴을 때리더라고요. 밖에서는 안 그러는데 집에만 오면 스트레스가 받는다고 합니다. 그 이유를 물어봐도 답변해 주지 않고요. 분명 밖에서 친구들하고 잘 지내는 것 같은데. 왜 그런 걸까요? 저도 사춘기 시절이 있었나 싶을 정도로 조용히 지나갔지만 지금 와서 사실 이해가 되지는 않는 부분입니다.

아이와 동반해서 상담받을 무료 상담소 같은 게 있을까요? 있다면 추천도 부탁드립니다.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우선, 아이의 담임과 상담부터 해보세요. 아마 이 시기가 담임과의 상담시간이 있을 시기입니다. 그리고, 교육과정설명회가 있습니다.

    학교에서 어떻게 지내는지부터 알고 대응해야 할것같습니다.

    아이가 폭력성을 보이는데, 가정에서만 그런가?

    그러면 가정에서의 환경에 문제가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가정에서 어떤문제가 잇을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아이가 집에있을때 스트레스를 받는 원인에 대해서 먼저 생각해보실 필요가 있습니다.

    친구들의 가정환경과 나의 가정환경에서 자존감떨어지는 현상이다?

    해결할 수 있는가? 그렇지 아니하고 받아들일 수 밖에 없는 문제인가?

    충분히 고민해볼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아이가 가지고 있는 가정에서의 문제점들에 대해 물어보고, 부모니까 권위적으로 대응하게 되면 더 큰 충돌을 야기할 수 있습니다.

    본인 스스로에게 폭력적인것이 누구에게 배운것인가? 아니면 유해한 콘텐츠를 통해서 배운것인가?

    여러방면으로 고민해봐야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