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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운당나귀218
외로운당나귀21822.05.18
반항기 시작점의 아이와의 좋은 대화법은?

요즘 초6학년 아들의 반항이 조금씩 심해지고 있는 것을 느끼고 있습니다. 아직은 초기단계라 보고 있는데, 자주 짜증내고, 소리도 조금 지르는데, 초기에 잘 잡아가면서 앞으로 몇 년(?)이 될 지 모르는 대치상황(?)을 슬기롭게 헤쳐나가고 싶습니다.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성문규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아이와 진지한 대화를 나눠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그시기에는 엄마 아빠의 말이 잔소리로 들리기때문에 말하는 대화법이아닌 듣는 대화법을 통해 아이의 고민 고충 하고싶은것등등을 청취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전지훈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이 시기엔 부모님이 하는 말은 전혀 들리지 않는 시기입니다.

    부모님의 말씀은 잔소리로만 들릴 때이지요

    훈육보다는 아이들의 친구가 되어서 아이의 말에 귀 기울이시고, 언제든 힘든 일이 있으면 부모님께 이야기 할 수 있도록 해주셔야 합니다.


  •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의 사춘기 초기 단계의 슬기로운 대화 법을 고민하시는군요.

    사춘기가 찾아오는 아이들은 말투와 말하는 내용이 약속이나 하듯이 다 바뀝니다.

    아이가 청소년이 되면 내 아이 인데도 어색하고 대하기도 어렵고 절망스런 순간이 생기기도 합니다.

    아이가 지나치게 버릇 없이 말하고 행동할 때 속으로 절제를 외치셔야 합니다.

    화내지 않고 침착하게 말해야 합니다.

    아이와 잘잘못을 따지게 되면 매듭이 더 꼬이게 되니 절대 싸우시면 안되고 아이들 믿어주고 격려하는 것을 꾸준히 실천하게 되면 점점 부모님을 신뢰하는 눈빛으로 바뀌고 자신의 의견을 차분하게 말할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청소년기의 아이와 대화는 항상 어렵기만 합니다. 자녀분을 존중하는 양육태도를 가져주시면 좋겠습니다.

    ' 1. 일단 하고싶은것을 하게 하고

    2. 기대하는말 보단 아이가 잘 즐기고 있는지 소통하고

    3. 만약 아이가 하다가 즐겁지 안다면 그거대로 존중하고'

    특히 소통과 존중이 중요합니다. 간혹 부모들은 자녀보다 더 많은 경험을 바탕으로 부모들의 생각을 강요하는 경우가 있는것을 조심해야합니다.

    '소통과 존중' 은 단어만 보면 참 쉬워보이지만 행하기 힘든 내용입니다.


  • 안녕하세요. 천지연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반항이 시작되었다 라는 것은 사춘기가 시작되었다 라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사춘기가 시작되면 아이는 자신이 사춘기 라는 것을 알지 못할 뿐더러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에 대해서도 잘 모릅니다.

    마음과 다르게 행동과 언어가 불쑥 튀어나오기 때문에 자기 자신을 어떻게 방어를 해야되는지 아이는 알지 못하기 때문에 어른의 도움이 필요로 합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아이의 기분을 살펴봐주시고, 아이의 감정을 들여다 봐주시면서 아이의 마음을 이해하고 아이의 감정을 공감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아이에게 이렇게 말을 해주세요. 사춘기를 처음 겪는 거라서 많이 당황스럽다는 것은 알아 하지만 너의 기분이 안좋다고 소리를 지르거나 짜증을 내는 것은 옳지 않아. 그렇기 때문에 마음을 다스린 후에 너의 감정을 언어로 표현하는 것이 좋을 것 같구나 라고 부드럽게 말을 해주세요. 아이가 자신의 감정 표현을 언어로 말하기 어렵다 라고 한다면 언어로 표현하는 방법을 제시해 주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박상범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잔소리가 아닌 아이의 말을 듣는 대화법을 시도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아이가 사춘기에 접어들었기 때문에

    잔소리를 하는 것은 아이에게 오히려 좋지 않고

    반항심만 키워줄 것이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2.07.04

    안녕하세요. 이정훈 심리상담사/경제·금융/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를 사랑한다는 이유로 어릴 때부터 원하는 걸 다 들어주다 보면 원하는 것을 뒤로 미루는 것이라든가, 아무리 원해도 안 되는 게 있다는 것, 아무리 하기 싫어도 해내야 하는 게 있다는 것을 배우지 못하게 됩니다. 이런 아이들은 하기 싫은 것은 누가 시켜도 절대로 하지 않으려 들고, 반대로 하고 싶은 것은 기어이 하려고 듭니다. 부모가 몇 번 지도하고 며칠 교육한다고 해서 금방 바뀌지 않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은별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가능하면 이럴때는 아이와 함꼐 감정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어보면 좋습니다.

    현재 어떤 점이 힘든점이있는지 감정적으로 어떤점이 화가나고 짜증이나는지등 구체적인 감정에 대해서 이야기나누는것을 꾸준히 하는것이 좋습니다.

    지금 시점에는 자주 이야기하고 아이의 관심사나 스트레스등에 관심을 가져주고 이야기나누고 풀어주는작업을 해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