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 인하시 장단기 채권의 가격, 금리 변동에 대하여 질문합니다!
최근 채권에 대해서 공부중인데요. 금리와 채권이 역의 관계에 있고, 금리 인하시 미래의 채권보다 현재의 채권이 값어치가 높아 가격이 높게 형성되고, 후에 발행되는 채권이 금리가 낮기 때문에 현 채권에 비해 상대적으로 가격이 낮게 형성된다...이런 개념이 맞을까요?
안녕하세요. 정의준 경제전문가입니다.
네 맞습니다. 단순히 이렇게 보시면 됩니다.
어제의 10% 이자를 주는 채권을 살 것인가? 아니면 지금의 5% 이자를 주는 채권을 살 것인가?
당연히 10% 이자를 주는 채권을 사고자 하는 사람이 많을 것입니다.
따라서 10% 이자를 주는 채권의 투자수요가 많아질 것이고 그러면 당연히 채권가격은 올라가게 됩니다. ^^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자님이 이해하신 개념은 반대입니다.
금리인하시 현재의 채권이 발행될 때 기존의 채권보다 이자율이 낮기에
기존의 채권이 메리트가 생겨서 가격이 올라가는 것이니 참고하세요.
안녕하세요. 곽주영 경제전문가입니다.
네 이해하시는게 맞습니다. 제가 5%금리를 주는 채권을 1만원에 샀는데 금리가 낮아져서 후에 발행되는 채권은 4%의 금리만 주게 된다면 제가 샀던 5%금리를 주는 채권의 시장가치는 높아질 수밖에 없습니다.
안녕하세요. 김한 경제전문가입니다.
높은 금리의 채권이 당연히 비싸지게 되는 것이고 낮은금리의 채권은 상대적으로 낮게 형성이 됩니다.
즉, 5.5% 짜리 채권과 5.0% 짜리 채권 중 어느 것이 수요가 높을지 생각을 해보면 간단합니다.
금리가 인하될 수록 5.5%의 가치는 높아지게 되므로 가격이 높아지게 됩니다.
현재 점차 채권 시그널이 오고 있긴 한 것 같은데 아직은 시기상조인게 원래 경기침체 예고를 하는 기관들이 서서히 침체의 경고를 OFF 시키고 있습니다. 회복세로 돌아오고 있는 실정이라고 하는데 이렇게 되면 고금리는 계속 유지가 될 것입니다. 다음 달 고용률, 실업률이 굉장히 중요하게 작용할 것으로 보이는데 유심히 보시면서 만약 4.2~4.3% 실업률로 계속 상승한다고 하면 채권시장에 투자의 비율이 굉장히 상승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안녕하세요. 정진우 경제전문가입니다.
네, 맞습니다. 금리와 채권 가격은 역의 관계에 있습니다. 금리가 인하되면 기존 채권의 금리가 더 높기 때문에 그 채권의 가치가 상승합니다. 반대로 금리가 상승하면 기존 채권의 금리가 상대적으로 낮아져 그 채권의 가치가 하락합니다.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금리 인하시 장단기 채권의 가격, 금리 변동에 대한 내용입니다.
일반적으로 금리 인하가 되면 채권 전반적인 가격 인상이 예측되어 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