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꽤장엄한코끼리
꽤장엄한코끼리

시장에서 금리와 채권수익이 궁금합니다

어디서본 내용인데 금리가 내려갈수록 채권수익은 오르고 주식수익은 낮아지고 금리가 올라거면 그 반대라고 하는데 왜 그렇게되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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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개의 답변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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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

    채권은 만기일에 원금을 돌려받고, 그전에 정해진 이자를 주기적으로 받는 약속입니다. 이미 발행된 채권의 표면 이자율은 고정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시장 금리가 변동하면 기존 채권의 매력도가 달라집니다. 시장 금리가 기존 채권의 표면 이자율보다 낮아지면, 기존 채권은 상대적으로 높은 이자를 주는 매력적인 자산이 됩니다. 따라서 투자자들은 기존 채권을 더 높은 가격에 사려고 하고, 채권 가격이 상승합니다. 채권 가격이 상승하면, 동일한 이자를 받기 위해 투자한 금액이 커지므로 채권 수익률은 하락합니다. 시장 금리가 기존 채권의 표면 이자율보다 높아지면, 기존 채권은 상대적으로 낮은 이자를 주는 덜 매력적인 자산이 됩니다. 따라서 투자자들은 기존 채권을 더 낮은 가격에 팔려고 하고, 채권 가격이 하락합니다. 채권 가격이 하락하면, 동일한 이자를 받기 위해 투자한 금액이 작아지므로 채권 수익률은 상승합니다.

  • 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

    금리가 내려가게 되면 채권가격은 올라가게 됩니다 이는 기존 채권보유자들이 채권의 할인율이 낮아지면서 수익률이 올라갑니다

    다만 이경우 신규로 투자할경우 채권 표면금리는낮아져 투자메릿트는 낮아지며 이로인해서 주식의 기대수익률은 높아지고 배당수익이 채권 캐리금리보다 높으므로 신규투자자에겐 주식투자가 더낫고 유동성이 증가하여 채권보다는 주식으로의 자본차익 메릿트가 증가합니다

    그리고 금리가 올라가면 이와는 반대로 작용하게 됩니다

  •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시장 금리와 채권 수익의 관계에 대한 내용입니다.

    시장 금리와 채권 수익은 반비례의 관계 속에 있습니다.

    시장 금리가 상승하면 채권 가격은 하락하고

    시장 금리가 하락하면 채권 가격은 상승하게 됩니다.

  •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전문가입니다.

    • 그 이유는 채권이라는 상품은 만기에 받는 금액이 이미 정해져 있는 상품이기 때문입니다

    • 만기에 받을 원금과 이자가 이미 정해져 있는 상황에서 금리가 내려가게 되면 현재 가격이 상승하게 되는 구조입니다

    • 다른 상품과다르게 만기금액을 미리 알고 거래하다 보니 금리의 변화에 따라서 현재 가격이

      변화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하성헌 경제전문가입니다.

    금리가 내려가면 사람들은 보다 더 위험성이 있지만, 더 큰 수익을 제공하는 제품인 주식에 투자를 하는 경향이 있으며,

    경제가 불안정해지면 금리가 상승하게 되고 이는 보다 안전자산인 채권에 사람들이 투자를 하게 됩니다.

    금리가 상승하게 되면, 대출 등을 투자를 통한 수익 창출이 상대적으로 힘들기 떄문에 주식 등에 자산이 투입되기 상대적으로 힘든 구조입니다.

    이러한 변동은 결국 사람들의 심리나 대외적인 정책 등에도 영향을 받게 되는 것으로 보입니다.

  • 안녕하세요. 이대길 경제전문가입니다.

    금리가 내려가면 기존 고금리 채권의 가치가 올라 채권수익은 상승하고, 금리 인하 기대는 경기둔화 신호일 수 있어 주식 수익은 제한되며, 금리가 오르면 그 반대의 흐름이 나타납니다

  • 안녕하세요. 경제전문가입니다.

    시장금리가 낮아지게 되면 기존채권보다 금리가 더 낮게 발행되며 기존채권의 가치가 더높게 평가되며 기존채권의 가격이 상승하게 됩니다.

  • 안녕하세요. 이종우 경제전문가입니다.

    우선 금리가 내려가면 기존의 고금리 채권의 가치가 올라가기 때문에 수익률이 좋아집니다. 하지만 주식의 경우 금리 인하가 이미 선반영 되었다면 기대 수익률이 낮아질 수 있겠죠.

    또한 금리가 오르면 새로 발행되는 채권의 수익률이 높아져서 과거의 채권 가치는 하락하고 주식은 대출 비용 증가, 소비 둔화로 기업 실적이 악화되기에 수익률이 떨어지게 됩니다.

    결국 금리 변화는 투자 매력도와 자금 흐름을 바꾸기에 시장 수익률에 직접적으로 큰 영향을 주게 되는 것 입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기준금리가 내리면 채권금리도 내려가고 그렇게 되면 채권 가격은 상승하는 반비례 관계이기 때문에 채권수익은 증가하는데요. 다만 기준금리가 내리면 주식시장도 호황세를 띄며 주식수익도 증가하는 경향을 보입니다.

  • 안녕하세요. 김강일 경제전문가입니다.

    금리와 채권, 주식 수익률 간의 관계에 대해 궁금하시군요. 금융 시장의 핵심적인 내용이라 꼼꼼히 살펴보겠습니다.

    채권과 금리의 관계는 마치 시소와 같습니다. 금리가 올라가면 채권 가격은 내려가고, 반대로 금리가 내려가면 채권 가격은 올라갑니다. 이는 채권이 약속된 이자, 즉 쿠폰을 고정적으로 지급하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연 5% 이자를 주는 채권을 가지고 있을 때, 시장 금리가 7%로 상승하면 새로 발행되는 채권은 더 높은 이자를 제공하므로 기존 채권의 매력이 떨어져 가격이 하락하는 것이죠. 반대로 시장 금리가 3%로 하락하면 기존 5% 채권은 상대적으로 높은 수익률을 제공하므로 가격이 상승하게 됩니다. 따라서 채권 투자의 수익은 고정적인 이자 수입과 금리 변동에 따른 매매 차익으로 구성되며, 금리 하락 시 채권 가격 상승으로 인한 매매 차익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주식과 금리의 관계는 조금 더 복잡하지만, 일반적으로 금리가 오르면 주식 수익률은 낮아지고, 금리가 내리면 높아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금리 상승은 기업의 자금 조달 비용을 증가시켜 이익 감소로 이어질 수 있고, 소비자의 대출 이자 부담을 늘려 소비 심리를 위축시킬 수 있습니다. 또한, 투자자 입장에서는 상대적으로 안전한 채권의 수익률이 매력적으로 느껴져 주식 시장에서 자금이 이탈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요인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금리 상승은 주가 하락의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금리 하락은 기업의 자금 조달 부담을 줄여 투자와 고용 확대를 유도하고, 소비자의 소비 여력을 늘려 기업 실적 개선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낮은 채권 수익률은 주식의 상대적인 매력을 높여 투자 자금 유입을 촉진하고 주가 상승을 이끌 수 있습니다.

    왜 이런 관계가 나타날까요? 채권의 경우, 고정된 이자를 시장 금리에 맞춰 수익률을 조정하는 과정에서 가격 변동이 발생합니다. 주식의 경우에는 금리 변동이 기업의 수익성과 투자 심리에 영향을 미쳐 주가에 반영되는 것입니다.

    요약하자면, 금리 상승은 채권 가격 하락 및 수익률 상승, 주식 수익률 하락(주가 하락 경향)을, 금리 하락은 채권 가격 상승 및 수익률 하락, 주식 수익률 상승(주가 상승 경향)을 일반적으로 가져옵니다.

    다만, 실제 금융 시장은 금리 외에도 경기 상황, 기업 실적, 정부 정책 등 다양한 변수의 영향을 받기 때문에, 금리와 채권·주식 수익률 간의 관계를 단순하게 단정하기는 어렵다는 점을 기억해야 합니다. 다양한 요인들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투자 결정을 내리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