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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가오리192
붉은가오리19223.02.07

채권과 금리의 상관관계는 어떤가요?

금리가 올라가면 채권에 가치가 떨어지고.

금리가 떨어지면 채권 가치가 올라간다고 하는데요.

금리와 채권은 반대 성향으로 인식하면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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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단순하게는 반대 방향으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금리라는 것이 위험의 크기이고 요구수익률입니다. 즉, 해당 채권의 금리가 올라간 다는 것은 위험의 크기가 커진 것입니다. 채권이 비싸다는 것은 안전하다는 의미이며 안전한 채권은 금리가 낮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상엽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채권은 발행시의 금리를 반영하여 이자율을 결정합니다. 따라서, 금리가 상승할 경우 신규로 발행하는 채권은 기존 채권보다 높은 이자율을 지급하게 됩니다. 이에 따라 기존의 낮은 이자율을 지급하는 채권은 신규 발행채권보다 가치가 떨어지게 되고 시장에서 기존 채권을 매각가격은 하락하게 됩니다. 이와 같은 이유로 채권가격과 금리는 반대 방향으로 웅직이게 됩니다.


  • 안녕하세요. 정진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예, 이자율과 채권 가치는 반비례 관계에 있습니다. 금리가 오르면 새로운 채권에 대한 수요가 줄어들고 기존 채권의 가치는 떨어집니다. 반대로 금리가 하락하면 채권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기존 채권의 가치가 상승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종완 경제·금융 전문가입니다.

    채권(수익률)과 금리가 각각 동일하게 3%라고 가정을 해보겠습니다. 이 때 금리가 4%로 인상된다면 채권에 투자하는 것보다 예금을 했을 때 수익률이 1%p 높아지기 때문에 채권에 대한 수요가 줄고 예금에 대한 수요가 늘어날 것입니다. 수요가 줄어드니 당연히 채권의 가치는 떨어지구요.

    반대로 금리가 떨어졌을 때는 반대의 현상이 일어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