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산 수치가 높으면 통풍이 온다던데 요산이 뭔가요?
요산 수치가 높으면 통풍이 올수도 있고 통풍은 엄청 아프다고하던데 요산수치는 무엇이고 그러한 것들을 예방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김록희 한의사입니다.
요산은 퓨린이 분해되며 생기는 대사산물로, 혈중 농도가 높아지면 통풍 등 질환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통풍 예방을 위해서는 퓨린이 많은 음식과 음주를 줄이고, 충분한 수분 섭취, 적정 체중 유지, 채소·과일·저지방 유제품 섭취가 중요합니다.
규칙적인 운동과 블랙커피도 도움이 됩니다.
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요산이라는 물질이 있습니다.
혈액내에 존재하고 이게 과다해지면 고요산혈증이라고 합니다.
이 고요산혈증에서 관절통을 유발하는 상태가 되면 통풍이라고 합니다.
식습관 조절이 필요합니다.
안녕하세요. 남희성 의사입니다.
통풍은 바늘처럼 뾰족한 형태의 요산결정이 관절에 침착되면서 생기는 문제입니다.
이 요산결정은 혈중의 높아진 요산 농도때문에 생기는거구요.
그래서 요산 수치가 높으면 통풍이 생길 수 잇다고 이야기하는겁니다. 물론 요산 수치가 높다고 반드시 통풍이 생기는건 아니지만 가능성이 높아지겠습니다.
혈중의 요산수치를 낮추기 위해서는 요산의 전구물질인 퓨린의 섭취를 낮춰야합니다.
음식별 퓨린 함량에 대해서 아래 정리해놓겠습니다.
이외에 병원에서 요산 배설을 증가시키거나 요산 생성을 억제하는 약들을 복용해서 요산 농도를 낮추는 치료를 받는게 도움이 되겠습니다.
요산은 퓨린의 대사물질로 퓨린이 낮게 들어간 음식을 먹으시는게 좋겠습니다. 퓨린은 육류나 맥주에 많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1) 제1군(퓨린 함량:0-15mg): 먹어도 되는 음식
- 계란, 치즈, 우유, 곡류(오트밀, 전곡은 제외), 빵, 대부분의 야채, 설탕, 포도, 토마토
2) 제2군(퓨린 함량: 50-150 mg): 회복 후에 먹어도 되는 음식
- 고기류, 가금류, 조개, 콩, 흰 살 생선(도미, 농어, 넙치, 가자미, 대구, 명태, 복어 등을 흰 살 생선이라고 부릅니다)
3) 제3군(퓨린 함량: 150-800 mg): 피해야 할 음식
-내장(신장, 간, 지라, 신장, 심장, 혀, 뇌 등), 민물(섭) 조개, 육즙, 거위, 정어리, 청어, 멸치, 고등어, 시금치, 버섯, 아스파라거스, 메주, 효모, 베이컨, 술은 절대 금지입니다.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의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요산에 대해 궁금해하셨군요. 요산은 푸린이라는 물질이 체내에서 분해될 때 생기는 물질입니다. 푸린은 우리가 먹는 음식이나 신체 세포의 자연적인 대사 과정에서 생성되며, 요산은 소변을 통해 배출됩니다. 그러나 때때로 몸에서 요산이 제대로 배출되지 않거나 과도하게 생산되면 혈중 요산 수치가 높아질 수 있습니다. 이렇게 되면 혈액 속 요산이 결정화되어 관절에 쌓이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것이 바로 통풍입니다. 통풍은 갑작스럽고 심한 통증을 유발하며, 일반적으로 엄지발가락에서 많이 발생하지만, 다른 관절에도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요산 수치를 낮추고 통풍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생활습관을 조절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푸린이 많이 포함된 음식을 피하는 것이 좋은데, 예를 들면 육류, 해산물, 내장 등의 섭취를 줄이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또한, 알코올 특히 맥주는 요산 수치를 높일 수 있으므로 절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충분한 수분 섭취는 요산 배출을 도울 수 있으며, 체중 관리 역시 중요합니다. 규칙적인 운동과 건강한 식단은 요산 수치를 관리하는 데에 긍정적인 영향을 줍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정확한 진단과 치료는 의사의 진료통해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아래 내용은 참고만 해주세요.
40대 남성분의 요산 수치에 대한 걱정이 느껴집니다. 요산은 우리 몸의 세포가 자연스럽게 소멸하거나 퓨린이라는 특정 음식을 섭취할 때 생성되는 물질입니다. 대부분의 요산은 신장을 통해 소변으로 배출되지만, 과도하게 생성되거나 배출이 원활하지 않으면 혈액 내 요산 수치가 높아질 수 있습니다.
요산 수치가 높아지는 것을 예방하려면, 퓨린 함량이 높은 음식(붉은 육류, 내장, 해산물 등) 섭취를 줄이고, 충분한 수분 섭취와 규칙적인 운동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과음은 요산 배출을 방해하므로 피하는 것이 좋으며, 건강한 식습관과 생활 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