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와 맥간의 데이터 전송에 대해 질문드립니다.
윈도우와 맥을 왔다갔다하면서 데이터를 옮겨야 하는 작업을 하고 있는데요.
먼저 exFAT으로 포맷을 하면 윈도우와 맥간 외장하드 연계가 문제가 없으나,
추출을 하지 않고 뽑았을 때 자료가 날아갈 수 있다는 단점이 너무 크고
NFTS방식으로 포맷한 외장하드를 수정하기 위해 맥에서 마운티를 사용했을때
외장하드 오류가 너무 많이 나네요. 마운티로 파일을 열고 편집하면 바로 맥이 강제종료되는 점도 있구요.
이런 에러없이 윈도우와 맥에서 외장하드를 이용할 수 있는 방법이 없을런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답벤져스입니다.
네, 윈도우와 맥에서 외장하드를 안정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먼저, exFAT으로 포맷한 외장하드에서 파일이 날아가는 문제는 안전제거를 하지 않고 외장하드를 뽑을 때 발생합니다. 따라서, 외장하드를 뽑을 때는 반드시 안전제거를 해야 합니다. 안전제거는 윈도우와 맥에서 모두 동일하게 수행할 수 있습니다.
윈도우에서 안전제거를 하려면, 외장하드를 마우스 오른쪽 버튼으로 클릭하고 "안전하게 제거 및 꺼내기"를 선택합니다.
맥에서 안전제거를 하려면, 외장하드를 Finder에서 선택하고 상단 메뉴에서 "장치" > "안전하게 꺼내기"를 선택합니다.
두 번째 문제인 NTFS 방식으로 포맷한 외장하드를 맥에서 마운티로 사용했을 때 발생하는 오류는, 맥에서 NTFS 파일 시스템을 읽기/쓰기 모드로 지원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맥에서 NTFS 방식으로 포맷한 외장하드를 사용하려면, 별도의 NTFS 드라이버를 설치해야 합니다.
맥에서 사용할 수 있는 NTFS 드라이버로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습니다.
Paragon NTFS for Mac
Tuxera NTFS for Mac
Fuse for NTFS
이러한 NTFS 드라이버를 설치하면, 맥에서도 NTFS 파일 시스템을 읽기/쓰기 모드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드라이버를 설치하면 외장하드의 성능이 약간 저하될 수 있습니다.
마운티로 파일을 열고 편집하면 맥이 강제 종료되는 문제는, 마운티가 NTFS 파일 시스템을 완전히 지원하지 않기 때문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위와 같은 NTFS 드라이버를 설치하면 이 문제도 해결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위와 같은 방법을 통해 윈도우와 맥에서 외장하드를 안정적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