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 외화 환율을 방어하기 위해서 국민연금까지 끌어 다가 했다는데요
요즘에 달러 외화 환율을 방어하기 위해서 국민연금까지 끌어 다가 했다는데요 어떤식으로 국민연금으로 방어를 하는것인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환율 방어를 위해 국민연금을 활용하는 방법은 크게 두 가지로 볼 수 있어요. 국민연금은 해외 투자 규모가 매우 크기 때문에, 해외 투자를 늘릴 때 시장에서 달러를 직접 매수하게 되면 원화 가치가 더 떨어질 수 있거든요. 이럴 때 한국은행과 외환 스와프를 맺어 한국은행으로부터 달러를 직접 공급받거나, 혹은 전략적으로 외환 파생상품을 활용해 환헤지를 진행하면서 시장에 달러 공급을 늘려 환율 안정화에 기여하는 방식이 사용됩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박형진 경제전문가입니다.
직접적인 달러 소비를 하는 것이 아닌 은행등과 외환스왑을 하여 달러 수요 증가 없이 달러를 확보하고 환율의 상승 압력을 늦추는 효과를 기대합니다.
국민연금의 해외투자 비중은 40%가 넘는 상황이기 때문에 직접 투자시 외환 유출이 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방법으로 환율 상승을 완화하는 것이지요.
참고 부탁드려요~
1명 평가안녕하세요. 김명주 경제전문가입니다.
정부는 국민연금이 보유한 달러를 외환스와프 방식으로 잠시 빌려 시장에 공급해, 달러 부족을 완화하고 급격한 환율 상승을 진정시키는 데 활용합니다. 이는 단기 수급 불안을 완화하는 응급 조치로, 환율의 구조적 상승 요인 자체를 해결하는 수단은 아닙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원-달러 환율 방어를 위해서 국민연금까지 끌어다가 하나에 대한 내용입니다.
예, 국민연금과 정부가 환율 스와프 계약을 맺어서
국민연금이 보유하고 있는 달러를 시장에 풀어버리는 것입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김한 경제전문가입니다.
쉽게 설명드리자면 스와프 방식인데요.
보통 달러를 구입하려면 외부 시장에서 원화를 주고 교환합니다. 이러면 달러 수요가 높아지니 환율이 오르겠죠.
이것을 한국은행이 보유한 달러와 맞교환합니다. 한국은행은 원화를 축적하여 시장에 풀지 않습니다.
그러면 내부에서 돈이 돌기 때문에 외부 수요가 줄어 환율 방어가 됩니다.
또 하나는 환헤지라고 해서 쉽게 말해 국민연금이 가지고 있는 달러를 시장에다 팔고 원화를 사들이는 것입니다.
이렇게 되면 시장에 달러 유동성이 커지고 원화 수요는 높아지니 환율방어에 도움이 됩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
외환당국과 국민연금의 외환스와프는 시장에 직접 개입하지 않고도 달러 수요를 분산하는 효과적인 방어 수단입니다. 국민연금이 해외 자산을 사기 위해 필요한 막대한 달러를 시중 은행에서 매수하면 환율이 급등하게 되는데, 이때 한국은행 외환보유액을 국민연금에 직접 빌려줌으로써 시장의 달러 부족 현상을 막는 원리입니다. 이를 통해 시장 환율을 자극하지 않으면서도 연금의 해외 투자를 지원하고, 당국은 환율 급등기에 실질적인 구두 개입 이상의 안정 효과를 거둘 수 있습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이민우 경제전문가입니다.
즉 국민연금을 동원하여 환헷지를 하겠다는 말입니다
전략전 환헷지란 원달러환율이 일정수준을 넘을경우 국민연금이 보유하고 있는 해외자산 중 달러의 포지션을 정리하거나 매도하여 시장에 공급하여 환율상승압력을 일시적으로 막는것입니다
또 국민연금이 한국은행과 외환스와프 계약을 확대하거나 연장함으로써 달러조달비용을 낮추거나 달러 유동성을 확보하는 전략도 있습니다 이는 현재로써는 환율을 낮추는 일시적 방어가 되겠지만 향후에는 외환보유고가 적어져서 복싱으로 치면 1라운드때 무승부를 위해 2라운드때 가드를 벗고 게임을 하겠다는 패널티를 안게되는 조삼모사같은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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