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 봉쇄로 인한 해운업 근황 알고싶습니다
최근 해운쪽에 관심이 생겼습니다 만 짧은지식이라
도움을 요청 드립니다
Scfi 지수가 자꾸 떨어지는 이유와 오를 가능성있는지..
상하이봉쇄로인한 물류대난이 일어날 것인지
그리고 해운쪽에 근무하신분들이 보셨을때
지금 상황은 좋은편인지 알고싶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정훈 심리상담사/경제·금융/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증권사들은 올해도 HMM이 물류대란의 수혜를 입을 것으로 내다보고 실적 전망치를 높이고 있습니다.
금융정보분석업체 에프엔가이드 컨센서스(증권사 평균 전망치)에 따르면 HMM의 올해 영업이익은 지난해 7조3775억원보다 많은 9조141억원으로 전망됩니다. 대신증권의 경우 10조원이 넘는 영업이익을 거둘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컨테이너선 운임이 11주 연속 하락했다. 중국 정부의 이른바 ‘제로 코로나’(칭링·淸零) 정책으로 상하이·선전 등 주요 대도시가 봉쇄되면서 중국발(發) 물동량이 줄어든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3일 해운업계에 따르면 중국 상하이항에서 출항하는 컨테이너선 15개 항로의 단기(spot) 운임을 종합한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SCFI)는 지난 1일 기준 4348.71로 전주 대비 85.36포인트(1.9%) 떨어졌다. 이는 4340.18을 기록했던 지난해 8월 20일 이후 약 7개월 만의 최저치다.
SCFI는 지난해 11월부터 10주 연속 상승하면서 지난 1월 초엔 사상 최고치인 5109.60까지 치솟았으나 그 이후 11주째 내림세를 이어오고 있다. 컨테이너선 운임 지수가 11주 연속으로 하락한 건 2011년 12월 16일 이후 10여 년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