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랄은 본래 뇌전증이나 간질 발작을 뜻하는 말에서 유래했는데, 지금은 마구 법석을 떨며 분별 없이 행동하는 걸 비속어로 표현할 때 주로 쓰입니다. 사람끼리 대화할 때 지랄한다고 하면 주로 화내거나 지나치게 버릇없고 심한 행동을 하는 의미입니다. 지역에 따라 친근한 말처럼 쓰기도 하지만, 일반적으로는 욕설로 여겨져 주의해서 써야 합니다. 개인적으로 이런 단어는 대인관계에서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으니 가급적 자제하는 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대신 ‘난리’ 같은 순화된 표현을 쓰는 게 무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