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말수가 적어서 걱정입니다.
안녕하세요. 아이가 말이 없어요. 너무 조용한 성격이라 나중에 아이한테 안좋을거같아서 걱정되네요. 부모로서 어떻게 해줘야할까요?
안녕하세요. 아이가 말이 없어요. 너무 조용한 성격이라 나중에 아이한테 안좋을거같아서 걱정되네요. 부모로서 어떻게 해줘야할까요?
안녕하세요. 이정훈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처음 말을 배울 때 부모가 어떤 지도와 훈육을 했는지를 파악하면 말문을 여는 열쇠가 될 수 있습니다. 초등학교에 들어간 이후 나타난 증세라면 학교생활에 문제가 있을 수 있습니다. 가족이나 친구 등 상대에 따라 말하는 형태나 상황에 따른 의사소통 정도 등을 관찰해 볼 필요도 있습니다. 대화를 잘 하는 상대와 그렇지 못한 상대가 있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아이에게 처음부터 복잡·다양하고 설명을 길게 해야 하는 질문을 피하고, '예', '아니오' 등 단답식으로 대답할 수 있는 것부터 시작해 간단한 대화를 이끌면서 차츰 말수를 늘려가는 방식으로 의사소통을 하는 방법이 좋습니다. 답답한 마음이 앞선 나머지 응답을 무리하게 강요하거나 야단을 치면 아이는 더욱 더 입을 다물게 됩니다. 심할 경우 반드시 전문가를 찾아 도움을 요청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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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박주영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말수가 적다면 말수를 늘리려는 노력보다 마음으로 인정하는 것이 먼저입니다. 이런 아이는 대체로 속이 깊고 생각이 많습니다. 표현은 적게 하지만 내면은 누구보다 깊고 풍부하다는 의미도 있지요.
그러나 때로는 약점도 될 수 있습니다. 작은 꾸중에도 민감해 그것을 내면에 깊이 간직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전문가의 조언대로 '대인관계에서 감정의 상처를 훨씬 더 깊게 받아들여 학교생활(사회생활)에 잘 적응하지 못하고 왕따가 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세심한 배려가 필요합니다.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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