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됐지만 잘 돌아가는 것처럼 보이는 세탁기는 업체 불러서 청소해서 망가질 때까지 쓰는 게 맞나요 아니면 새로 사는 게 맞나요?
2008년에 만들어진 세탁기를 2019년에 중고로 샀어요. 몇년이나 쓴 건지는 잘 모르는 거죠. 제가 쓴 4년+ 전 주인이 쓴 몇년이겠지요.
지금 잘 돌아가는 것으로 보이는데, 한번도 업체 불러서 분해 청소한 적은 없어요. 과탄산소다로 10번은 돌려서 계속 나오는 찌꺼기를 다 빼낸 적은 있어요 혼자. 그래서 업체 불러서 청소해야 할지 새로 사야 할지 고민 중이에요. 업체 부르면 12만원이고 새로 사면 45만원인데요. 지금 잘 돌아가는 것으로 보이면 업체 불러서 청소하고 망가질 때까지 쓰는 게 맞는 건가요 아니면 업체 불러서 청소하더라도 오래 됐으니깐 안 보이는 부분들이 망가져 있든지 하니까 그냥 새로 사는 게 맞는 건가요?
4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훤칠한어치246입니다. 세탁기는 제대로 사용하면 고장도 잘 안나고 통세척도 주기적으로 잘 해주기만 하면 특별히 바꿀 필요는 없지 않을까요? 세탁조 청소를 해도 냄새가 나거나 이물질이 나오고 세탁기가 사용한지 년수가 너무 오래 됐다 싶으면 새걸로 바꾸는 방향으로 생각은 하겠는데 아무런 증상이 없는데 바꾸기에는 애매한거 같아요
안녕하세요. 클래식한태양새227입니다. 사람마다 기준이 다르지만 세탁기나 냉장고 같은 경우에는 고장 날때까지 사용하지 않나요? 잘 돌아가는 멀쩡한걸 버리고 사자니 한번 바꾸는 비용이 싼 편이 아니니 일단 고장 날때까지 사용하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매끈한부전나비188입니다.
세탁기 같은 경우에는 고장이 나지 않으면 계속 사용하게 되느거 같아요. 세탁조 청소를 주기적으로 하고 세탁물에서 냄새가 나거나 먼지등의 이물질이 심각하게 나오거나 세탁기 작동시에 소음이 들리거나 기능에 이상이 있지 않는한은 세탁조 청소를 하면서 사용하게 되는거 같아요.
안녕하세요. 기운찬종다리103입니다.
사람마다 판단의 기준이 다르겠지만,
저는 환경보호 차원에서 가능하면 모든 물건은 고장날때까지 사용합니다.
주기적인 세탁조 청소등을 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