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성주영 한의사입니다.
올려주신 내용은 잘 읽어보았습니다. 일상생활을 보내다가 갑자기 속이 울렁거리고 식은땀이 엄청 나면서 쓰러질 것 같은 느낌이 드는 적이 한 달에 한 두번 나타나서 걱정이 되신 것으로 보입니다. 말씀해주신 내용을 종합해보면 단순히 기력 저하, 컨디션 저하 등이 원인이라기보다는 다른 질환일 가능성이 있어보이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기립성 저혈압인 경우, 갑자기 일어나거나 자세를 바꾼다면 혈압이 순간적으로 떨어지면서 어지럽고 속이 울렁거리는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또한, 최근에 스트레스를 과다하게 많이 받았거나 수면 부족, 긴장된 상황 등으로 인해 자율신경계 중 교감신경이 과잉 항진되면서 가슴 두근거림, 두통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식사를 제대로 챙겨먹지 않거나 지나친 다이어트를 하는 경우에는 혈당이 갑자기 떨어지면서도 말씀해주신 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이외에도 부정맥과 같은 심혈관계 질환일 가능성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한 달에 한 두번 주기적으로 해당 증상이 나타난다면 전반적인 건강을 확인하고 원인을 감별하기 위해서 근처 병원에 내원하셔서 진료를 보시고 적절한 검사 및 치료를 받아보시길 권유드립니다.
궁금한 내용에 조금이라도 답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무더운 여름이 곧 끝나가는데 건강 관리를 잘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