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자꾸 기억이 안난다는 심리는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8살 여아인데요~ 화장실가서 씻으라거나 옷갈아 입으라 하면 책을보던지 놀이를 멈추지 않습니다. 그래서 왜 그리 늦게 하니 하면 기억이 안난다고 합니다. 그냥 핑계가 기억이 안난다고 합니다. 이게 무슨심리인거죠? 그냥 시간 지나면 괜찮아 지나요?
7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이복음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놀이를 조금 더 하고 싶은 마음에 기억이 나지 않아서 그랬다고 거짓말을 하는 것 같습니다. 나쁜 의도가 없다고 하더라도 거짓말을 하는 것은 습관이 될 수 있기 때문에 하지 않도록 이야기를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전지훈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들이 어느 정도 크면 자신이 하고 싶어 하는 것만 하려고 합니다.
엄마 아빠는 늦어서 정신이 없는데도 아이들은 천하태평으로 자기 할일만 하는 경우를 종종 볼 수 있을 것입니다
다음날 일정을 미리 가족이 다함께 모여서 서로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갖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적당한 핑계거리를 기억이 안난다고 대신하는 것 같습니다
평소에 부모님께서 아이들에게 반복된 잔소리를 하는 건 아닌 지 점검해 보셔야 합니다
그러면 아이들도 골라 들을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박주영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우선 원인을 파악해보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신체적인 문제인지
아니면 심리적인 문제인지를 파악해보세요. 신체적인 문제는 가까운 병의원을
방문하여 검사를 받아보시고 심리적인 문제는 아이와 대화를 통해 원인을 파악하시고
훈육을 통해 교정해주시는 것을 권합니다. 참고하세요.
안녕하세요. 우석호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는 자신의 의지를 강화하려고 시도할 때가 많아요. 부모나 어른의 요청에 거부 또는 반대하고 싶어서
일부러 반항적인 태도를 취할 수도 있어요.
그리고 아이의 발달 단계에 따라 기억력과 집중력이 아직은 미숙할 수 있어요.
특히 아이가 여러 가지 일을 동시에 처리하거나 지시에 따르는 것을 어려워 할 수도 있습니다.
또한 아이가 실제로 어떤 요청 사항을 이해하지 못하거나 의사소통에 문제가 있을 수도 있어요.
안녕하세요. 이은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단순히 그 상황을 회피하기 위한 하나의 방어기제로 볼수있습니다.
이러한것은 시간이지나다 보면 점차 좋아질것이기에 너무 신경쓰지 않아도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천지연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엄마가 하라고 한 내용을 숙지하지 않고 잊어버렸다고 말을 하는 이유는
엄마에게 혼날 것을 미리 예상하고 그 위기를 모면하고자 생각이 안났다고 즉 잊어버렸어 라고 말을 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이에게 엄마가 하라고 한 일을 그 즉시 하지 않는 것은 옳지 않은 행동이라는 것을 인지시켜 주셔야 합니다.
또한 자신의 놀이를 하고 싶다면 엄마가 하라고 지시한 일부터 먼저 하고 그 다음에 자신의 놀이를 하는 것임을 알려주도록 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