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차 직장인 이직 고민?버티기?
10년차 직장인입니다. 능력도 없으면서 어린나이 대디업 생산직종에 종사하고있어 항상 감사함에 회사를 다니고있었으나 최근 일이 너무 줄어 회사에서 폴리텍 대학으로 교육 보냅니다. 학교에보내주는건 감사하지만 학교에 다니면서 월급이 1/3이 줄어들어 큰 고민입니다 이직을 해야 하나 버텨야하나... 고민이 너무듭니다
안녕하세요. 창백한도요221입니다.
최근 회사를 나가시는 선배 동료분들이 몇몇 보이네요. 어려운 결정이고 고민도 많이 하는걸 보았습니다. 우선 회사 지원으로 대학다니는건 미래의 준비가 아닐지, 당장 비용이 부담되겠지만 나름 혜택이라는걸로 이해되는데 그렇다면 학교를 다 마치고 천천히 진로 고민을해보는건 어떨지요? 최근 기업들 금리 상승에 신용경색으로 자금구하기 어려운 상황이라 채용 시장도 많이 어렵다합니다. 이미 갈곳이 있다면 모르겠는데 잘 생각하셨으면 좋겠네요.
안녕하세요. 빛나라하리입니다.
이직을 생각하신다면 본인이 무엇을 해야겠다 라는 계획은 갖고 계신지요.
월급이 줄어서 힘들긴 하시겠지만 직장을 다니고 싶어도 취업이 안되어서 삶의 허덕이는 청년들이 많이 있습니다.
이들에 비하면 직장이 있다는 게 얼마나 행복한 일 인가요?
저는 긍정적으로 생각 하셨으면 합니다. 지금 경제 상황이 어렵기 때문에 다른데 이직 한다 하더라도 본인이 원하는 호봉수는 없을 것입니다. 오히려 적게 주면 적게 주었지, 많이 인센티브 쳐서 주진 않을 것입니다.
다른 것을 해보고 싶다면 앞으로 힘듦 쯤은 각오하고 큰 결단을 내리셔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체계적으로 준비해야지 살아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