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
검색 이미지
피부과 이미지
피부과의료상담
피부과 이미지
피부과의료상담
조신한종다리154
조신한종다리15422.07.13

파상풍 감염될 가능성이 있나요?

나이
18
성별
여성
복용중인 약
기저질환

핀셋으로 인중털을 뽑았는데 핀셋끝이 녹슬어있더라고요 그래서 혹시나 몰라서 알콜스왑으로 핀셋닿은부분을 닦았는데 안닦인부분도 있을것같고 불안해서 질문합니다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답변의 개수9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파상품에 감염되기 위해서는 Clostridium tetani 라는 병원균이 피부를

    통과하여 근육층에 까지 침범하였을 때 감염과 함께 피하 근육을 괴사시키게

    되는데 단순히 털을 제거하는 정도로는 파상풍 균이 감염될 가능성은 적을 것

    으로 생각됩니다.


  • 안녕하세요. 최병관 의사입니다.

    핀셋으로 털을 뽑은 것으로는 파상풍이 발생 가능성은 높지 않아 보입니다.파상풍은 토양이나 분변에 있는 파상풍균이 피부나 점막의 상처로 들어가서 발생합니다. 그러므로 일반적으로 녹슨 못에 찔리거나 동물에 물리거나 넘어져서 상처가 났을 때나 곤충에 물렸을 때 처럼 다양한 상황에서 발생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적극적인 예방접종으로 매우 드물며 파상풍 접종력이 불분명하거나 부스터를 최근 10년간 접종한 적 없을 경우에 위험성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염려가 되신다면 파상풍 접종력을 확인하시고 필요시 예방접종을 추가로 받으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코로나 카테고리에서 활동중인 전문의입니다.

    인중털을 뽑는 과정에 출혈이 없었다면 파상풍에 감염될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볼 수 있습니다.

    참조하시어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 파상풍은 파상풍균에 오염된 녹슨 칼이나 토양 등이 피부의 상처에 닿아 균이 성공적으로 자리 잡고 번성하여야 걸리게 됩니다. 현실적으로 핀셋으로 인중의 털을 뽑은 상황을 고려하였을 때에 상처가 발생하지는 않았을 것이며, 발생하였더라도 직접적으로 피부에 균이 닿았았을 가능성은 매우 낮습니다. 걱정하실 필요 없어 보입니다.


  • 안녕하세요. 강성주 의사입니다.

    해당 핀셋으로 상처내부를 찔리지 않은 것이고 피부겉에만 접촉이 있었다면 파상풍에 감염될 가능성은 매우 낮아보입니다.

    하지만 2-3일 정도는 피부의 상태를 자세히 관찰해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가능성이 낮아보이지만, 가능성이 0은 아니므로,

    병원에 내원하셔서 파상풍 예방접종, IVIG 등을 접종 받으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남희성 의사입니다.

    녹슬어있었다면 파상풍 감염의 가능성이 있습니다.

    18세라고 적어주셨는데 의학적으로는 항상 만나이로 따지기 때문에 아마 만 16세이실걸로 생각됩니다.

    국가에서 만 11-12세에 마지막 파상풍 접종을 해주기 때문에 다행히 문제는 없겠습니다.

    아래 그림에 보시는 DTaP, Tdap가 파상풍 예방접종을 포함하는 주사입니다.

    파상풍의 경우 깨끗한 상처는 10년 이내에, 더러운 상처는 5년 이내에 접종이 되어있으면 안전하다고 이야기합니다.

    핀셋으로 털을 뽑은 정도의 상황은 깨끗한 상처로 생각되며 10년 이내니까 안전하겠습니다.

    하지만 녹슨 철에 상처가 노출되는 상황은 조심해주시는게 좋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노용성 의사입니다.

    예방접종여부는요?

    없다면 가능성은 있 겟지만 상처가 크지 않으므로 우선 지켜볼것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파상풍이 생각보다는 흔하지 않답니다. 또한 문의주신 상황이 파상풍을 의심할만 하지도 않구요. 18세의 나이를 생각하면 6차 접종을 하고 10년이 지나지 않아서 예방효과도 있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