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치는 꼭 하루 3번씩 하는것이 맞나요?
양치하기가 너무 귀찮아요. 몸이 제 머리와는 반대로 행동을 하네요. 흔히 333법칙이라고 양치를 하루 3번씩 하라는데 꼭 그렇게 해야하나요?
안녕하세요. 송우식 치과의사입니다.
양치는 식후 3분이내에 양치질을 하는 것은 바람직하며 3분이 지나면 음식물 찌꺼기가 부패되어 충치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음식물을 섭취한 경우에는 섭취후마다 양치를 하길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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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한성미 치과위생사입니다.
누구나 양치를 하는 것은 귀찮지만, 하고 안하고는 그저 사람마다 동기부여의 정도와 의지의 차이라고 생각합니다. 333은 모두가 알지만 모든 사람이 지키지는 않습니다. 사실 저도 너무 귀찮아서 주말에는 점심에 양치를 건너뛸 때도 가끔 있습니다. 대신 자기전에는 하루도 빠짐없이 정말 성심성의껏 닦고 치실까지 하고 잡니다. 본인의 건강은 스스로 챙기는 것이기 때문에 꼭 해야한다고 강제할 수는 없습니다만 양치를 하루에 3~4번 해주는것이 구강건강에 좋은것은 맞습니다. 양치는 입안에 남아있는 이물질을 제거하고 입속 세균의 수를 줄이기 위한 목적으로 하는 것입니다. 입안에 충치균이 살고 있으면 시간이 갈 수록 번식을 할 것이고, 거기다 음식을 먹게되면 충치균에게도 당분이 공급되어 더 살기 좋아집니다. 그렇기 때문에 음식을 먹으면 바로 양치를 해주어야 하는것이고, 끼니를 거르더라도 중간에 물로 입을 헹구거나 양치를 해주어야 좋은 것입니다. 하지만 양치를 너무 과하게 해도 치아가 닳아 좋지 않습니다. 그래서 하루에 2~3끼정도 먹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라 하루 3~4회로 적정횟수를 정한 것입니다. 물론 간식을 틈틈이 자주 드신다면 그만큼 더 자주 양치를 해주시구요. 양치가 마냥 귀찮을 수도 있지만 나이가 들어서도 계속 맛있는 음식을 즐기기 위한 잠깐의 투자라고 생각한다면 조금은 덜 귀찮아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안녕하세요. 안상우 치과의사입니다.
원칙적으로 양치질은 음식을 먹을때 마다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잇몸주변에 이물질이 남아 있게 되면 충치를 유발하거나 잇몸에 염증이 생길수 있기때문입니다.
여건상 매번 양치질을 할수 없다면 하루에 3번 꼼꼼이 양치질을 해줘도 됩니다.
안녕하세요. 최석민 치과의사입니다.
양치는 충치, 잇몸질환 예방을 위한 가장 효율적인 행동입니다 식후 매번 직후 해주는 것이 바람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