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이 되면 유독 집에 벌레가 많은 이유가 뭘까요?
작년 여름에 가끔 다양한 종류의 벌레가 출몰하길래(특히 비올때 더 많이 출몰하더군요) 원래 그런 집이다 생각했었는데 겨울되니까 겨울내내 벌레가 진짜 단 한마리도 없었어요 근데 지금 겨울끝나고 기온이 다시 높아지기시작하니 슬슬 다시 벌레가 보이기 시작합니다 여름되면 다시 많아질것으로 예상합니다ㅠㅠ 왜 여름되서 기온이 높아지고 비가 많이 내려 습해지면 벌레가 많이 나올까요?
겨울 보다는 여름에 벌레나 날파리 들이 많이 생깁니다. 아무래도 여름철에는 날씨가 덥고 음식물이 쉽게 상합니다. 그래서 벌레가 빨리 생길수 밖에 없는 거죠. 그리고 여름철에는 비도 많이 오고 습해서 벌레가 살기 좋은 환경이기 때문에 여름철에는 청결에 더욱 신경을 많이 써야 합니다.
더운 여름철에 벌레가 많은 이유는 높은 기온과 높은 습도가 벌레가 증식하기에 수월한 환경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우리에게 감염병을 가져올 수 있는 해충의 활동이 활발해지는 시기도 여름철이 주로 많습니다. 여름철의 해충으로는 나방, 진드기, 날파리, 모기등이 있습니다. 벌레에 물렸을 때에는 물린 부위를 물로 깨끗하게 씻고 독성이 강하다면 얼음찜질로 혈액순환을 억제해줍니다. 그런 다음에 물린 부위에 소독약을 발라서 세균 감염 예방을 하면서 상처회복을 해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여름철에 식중독에 걸릴 위험이 크므로 물도 가급적 끓여서 먹고 너무 차가운 음식은 삼가는 것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비가 자주 오고 습도가 높기 때문입니다. 벌레는 수분 공급이 잘 되는 여름에 생존할 수 있는 확률이 높아요. 또한, 건조한 환경보다 습하고 어두운 환경을 좋아하죠. 또한, 기온 높으면 벌레의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만들기 때문에 활동, 성장 및 활동량이 많아지게 된답니다.겨울철에는 추운날씨로 벌레들이 활동을 할수없어 동면이나 부화가 안된상태로 있다가 기후가 따뜻해지면서 본격적으로 부화가 시작되고 동면이끝나며 활동을 시작하는것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