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 키가 2배 커진다면 몸이 어떻게 변할까요?
이건 거인의 대한 질문이랑 제일 비슷하긴 한데 만약에 키가 200cm인 남성이 있습니다.
몸무게는 110kg 정도 나갑니다. 이런 사람이
오랜 시간에 거쳐 사이즈가 2배 가량 커지게 된다면 신체가 어떻게 달라질까요? 그중에서
가장 눈에 띄게 변하는 신체 부위가 어디일까요?
안녕하세요.
키가 2배로 증가하면, 그에 따라 체중도 제곱-세제곱 법칙에 따라 급격히 증가합니다. 이 법칙은 선형 차원의 증가에 따라 체적과 질량이 세제곱으로 증가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따라서 200cm, 110kg의 남성이 키가 2배로 커지면 몸무게는 이론적으로 약 880kg까지 증가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늘어난 체중을 지탱하기 위해 뼈의 두께와 밀도가 대폭 증가해야 하며, 뼈와 관절에 가해지는 스트레스도 엄청나게 증가할 것입니다.
근육의 크기와 힘도 비례적으로 증가해야 합니다. 근육 단면적이 커지면 근력도 증가하지만, 이는 근육의 부피 증가에 따른 것입니다. 근육이 현저히 두꺼워져야 신체를 움직이고 일상적인 활동을 지탱할 수 있습니다.
심장은 더 큰 신체를 지탱하기 위해 훨씬 더 많은 혈액을 펌프질해야 하며, 혈관 시스템도 복잡해질 것입니다. 호흡계도 마찬가지로 변화해야 하며, 폐의 용량과 호흡 효율이 대폭 향상되어야 합니다.
대사율도 크기 증가에 따라 조정되어야 하며, 내분비 시스템은 새로운 신체 규모에 맞게 호르몬을 조절하는 등의 변화가 필요합니다.키가 2배 커지면 신체 각 부위가 단순히 비례적으로 커지는 것이 아니라 부피와 무게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합니다. 키가 2배가 되면 체적은 약 8배 증가하기 때문에 몸무게도 약 880kg에 이를 수 있습니다. 이런 변화는 특히 뼈, 근육, 심장과 같은 주요 구조에 큰 영향을 미치며, 뼈와 관절은 더 큰 하중을 지탱해야 하므로 변형되거나 손상될 가능성이 커집니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다리와 척추 등 하중을 견디는 부위에서 나타나며, 순환계와 호흡계도 커진 신체를 유지하기 위해 비정상적으로 확장되어야 하는 부담을 받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상현 전문가입니다.
키가커지는만큼 하체가튼튼해져야하기때문에 발이커지고 하체근육이 크게발달할 수 있습니다.
또한 2족보행을하는 인간은 키가커질수록 활동에 불리해지기때문에 허리나관절등에 무리가 갈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