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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자리에서 메뉴선택시에 결정장애가 있는 사람들은 정말 결정을 못하는 건가요? 아니면 귀찮아서 다른 사람에게 결정을 떠 넘기는 건가요?

무언가를 선택함에 있어서 쉽게 결즹을 못 내리는 걸 흔히 결정장애라고 하죠.

그런데 어떤 식사자리나 배달을 시킬 때에 메뉴를 정하는 과정에서 본인이 먹고 싶은 걸 말하지 않는 경우가 있을 때 이런 사람들은 정말 결정하는데에 어려움을 가진 건가요, 아니면 귀찮아서 다른 사람에게 결정을 떠넘기는건가요?

위의 두 가지 상황 중에 어떤 경우인지를 구분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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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정확한 진단과 치료는 의사의 진료통해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아래 내용은 참고만 해주세요. 식사 자리에서의 '결정장애'는 여러 심리적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현상입니다. 진정한 결정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은 선택에 따른 후회나 실수에 대한 불안감, 완벽주의적 성향, 또는 다양한 대안들 사이에서 최적의 선택을 찾으려는 과도한 분석 성향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들은 단순한 음식 선택조차 자신의 만족도나 다른 사람들의 반응에 지나치게 신경 쓰며 진짜로 결정을 내리는 데 심리적 부담을 느끼는 것입니다. 반면, 결정을 떠넘기는 경우는 책임 회피, 갈등 회피, 또는 단순히 의사결정에 투자하는 에너지를 아끼려는 심리가 작용할 수 있습니다. 이 두 상황을 구분하는 방법으로는, 그 사람의 다른 영역에서의 의사결정 패턴을 관찰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진정한 결정 어려움이 있는 사람은 일관되게 다양한 상황에서 비슷한 어려움을 보이는 반면, 단순히 떠넘기는 사람은 상황에 따라 선택적으로 이런 행동을 보입니다. 또한 직접적으로 "어떤 음식이 끌리는지"보다 "어떤 종류의 음식을 선호하는지" 같은 넓은 범주로 질문하면 진짜 선호도를 파악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