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자합의에서 엔화절상...!!
플라자합의에서 엔화절상 했다고 들었는데요
엔이 비싸지면 일본이 미국에 물건을 싸게 많이 팔수있던것 아닌가요?
원리설명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플라자합의의 이유에 대한 내용입니다.
플라자 합의는 미국이 계속된 막대한 무역 적자를 해소하고
미국 경제의 경쟁력을 회복하기 위해서
미국이 1985년 9월 미국, 프랑스, 당시 서독, 일본, 영국의 재무장관들이
외환 시장에 개입한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오히려 반대입니다. 엔화의 가치가 오르게 되면 일본이 미국으로 수출할때 대금으로 받을 수 있는 대금의 가치가 줄어들어 수출은 손해를 보게 되고, 반대로 수입하는 물품의 가격은 저렴해져서 수입에서는 긍정적인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
플라자합의에서 엔화가 절상이 되었다는 것은 엔화의달러당 가치가 상승했다는 뜻이며, 일본 제품이 미국 달러 기준으로 더 비싸진 것으로 가격 경쟁력을 상실하게 되면서 일본의 수출경쟁력 하락, 일본 기업들의 매출 하락으로 이어졌습니다.
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
1985년도에 플라자합의를 통해서 인위적으로 달러가치를 하락시켰고 이로 인해서 일본 그리고 독일의 수출이 미국으로 크게 감소하도록 유도한것입니다 이로 인해서 미국의 소비가 줄게되고 수출이 줄어드니 무역수지적자가 해결되었다는 점입니다.
그리고 이후 87년도 루브라합의를 통해서 달러가치를 어느정도 안정을 유도하고 그리고 높아진 엔화가치와 상대적으로 일본의 내수부양을 유도하였으며 이때 일본은 이렇게 높아진 엔화가치와 축적된 외화자본을 그리고 준기축통화에 가깝고 높아진 엔화를 통해서 미국의 주식이나 실물자산을 대거 매입하게 되었으며 그리고 높아진 엔화가치와 수입물가가 크게 하락하고 그동안 축정된 자본과 중산층이 자국의 내수소비로 크게 성장하면서 자산의 가치도 크게 올라가면서 경기가 과열되었던게 당시 상황이었습니다.
그리고 엔화가 비싸지게 되면 일본의 물건은 1달러로 팔게 될경우 그만큼 1달러의 가치가 떨어지는것입니다. 즉 이는 일본기업의 손해로 작동하게 되며 반대급부로 낮아진 달러로 인해서 미국의 상대적으로 똑같은 엔화가격으로 물건을 팔더라도 더 이익이 나는구조인것입니다. 이는 원화가치가 떨어질때 한국의 수출기업이 더 좋아지는것도 100달러를 똑같이 팔더라도 원화환산시에 더 높은 이익으로 작동하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