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주민들이 기피하는 시설이 지역내 들어오면 지역경제가 살아나나요?
예를 들어 원자력 시설 등이 들어온다고 하면 일부 주민들을 제외하고는 많이 반대하잖아요? 그런데 고용창출과 소비촉진 등의 효과가 있다는 말도 있어요. 혹시 지역경제가 활성화되는 것을 주민들이 오해하는 것인지 정말 지역경제 촉진에 효과가 없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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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답변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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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박재오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원자력시설이 들어오면 이와 관련한 대규모의 인력이 들어오고 일자리가 만들어집니다. 또한 시설 주변의 상권이 활성화가 되며 해당지역의 경제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다만 해당 지역 거주민 같은 경우 원자력과 같은 사고시 큰 문제가 발생하는 시설 등은 기피하는것이 보통입니다.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아무래도 지역 내 기피시설의 규모 등이 중요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규모가 크다면 그에 따른 고용효과와 인구유입이 되어서 경제적으로
살아날 가능성도 높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옥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주민들이 기피하는 시설이 들어온다고 해서 무조건적으로 나쁘거나 혹은 좋아지지는 않아요. 원자력 발전소가 들어오게 되는 경우 고용창출이 발생할수도 있겠지만 해당 지역이 아니라 조금 원거리에 있는 지역에서 사람들이 사는 주거지역이 형성되는 경우에는 해당 지역만 손해를 보기 때문에 반대를 하게 되는 것이에요
예를 든다면 A구에서 원자력 발전소나 쓰레기폐기물 처리소 같은 것이 생긴다면 A구에서는 주민들이 줄어들게 되고 인근의 B구에서 해당 회사에 취업을 하는 사람들이 증가하게 되면서 A구만 피해를 보는 상황이 발생하게 되는 것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