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
외부 활동 중인 또래 집단 놀이가 아이의 정서적 안정감과의 상관관계는 어떻게 되나요?
동네 놀이터에서 아이가 다른 친구들과 장난감을 나누거나 규칙을 논의하는 모습을 보면 흥미롭습니다.
물리적 접촉과 즉각적인 피드백이 있는 현장에서 아이가 타인의 감정을 이해하는 능력이 어떻게 발달할 수 있는지, 특히 언어 이전에 비언어적 의사소통이 사회성 기반을 다지는 메커니즘은 무엇인지 알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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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와 외부 활동을 하면서 그 규칙을 알고 나눔을 하면서 양보를 할 줄 안다 라는 것은
어느 정도의 부모님의 교육과 지도 그리고 교육기관 내외 교육과 지도를 어느 정도 인지하고 잘 배우며 터득하였기
때문 입니다.
아이에게 필요로 하는 정서적인 안정감은
부모님과의 안정된 애착형성 입니다.
그리고 아이의 감정을 무엇보다 깊이 헤아리며 읽어주고 아이의 감정을 들여다보고 아이의 감정을 돌보며 대화적인 소통을 통해서 아이의 심리적 + 정신적인 부분을 치유해 주는 것이 그 무엇보다도 중요 합니다.
타인의 감정을 수용할 수 있는 부분은 언어, 눈빛, 제스처, 태도 및 행동의 의해서 알아차릴 수 있겠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외부 또래 놀이에서의 상호작용은 아이의 정서 안정에 큰 영향을 줍니다. 비언어적 신호(표정, 몸짓, 거리감)을 통해 타인의 감정을 직관적으로 읽고 이를 반복적으로 경험하며 공감력과 자기조절 능력이 발달합니다. 이 경험이 사회성 기초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