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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견한오솔개199
대견한오솔개199

영양공급이 잘된다는 가정하에 인간의 신체 성장은 어디까지 가능할까요?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여러나라 특히 영양공급이 잘되고 또 성장에 체계적인 나라들을 중심으로 인간의 키는 계속 커지는 듯합니다

당장 우리나라도 조선시대와는 비교할수 없을 정도로 평균키가 커지고 있다는데

과연 이러한 추세와 조건이 계쇠된다는 가정하에 인간의 신체는 어디까지 더 커질수가 있을까요?

커질수록

각종 장기나 구조적인 문제는 없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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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의 답변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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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직 명확히 알지는 못합니다.

    다만, 지금까지 기네스북에 오른 가장 큰 키를 가진 사람들의 사례를 보면, 2.5m를 넘는 경우가 드뭅니다. 또한 대부분 성장 호르몬 이상으로 인한 거인증을 앓고 있고, 건강상의 문제와 수명이 짧았습니다. 이는 결국 특정 크기 이상으로 성장하는 데에는 생리학적인 한계가 존재할 수 있다는 의미이기도 하고, 말씀하신대로 장기, 그 중에서도 뼈와 근육이 지나치게 커지면 신체 기관에 부담을 주고, 혈액 순환에도 문제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결론적으로, 영양상태가 좋다는 가정 하에서도 신장이 어디까지 성장할 수 있는지는 정확히 알 수 없지만, 유전적 요인이나 성장 호르몬, 영양 상태, 그리고 신체적인 한계 등을 생각해본다면 3m를 넘는 경우는 매우 어렵거나 불가능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상현 전문가입니다.

    인간의 키는 유전과 환경의영향을 모두 받기때문에 조건이 좋아지면 계속 자랄수있기는하지만

    무한정으로 클수는 없습니다. 현재 인류 평균키는 이미 정체조짐이있기때문에,

    앞으로는 점점더 커질 가능성이 적고, 커질 이유가 없기도합니다.

    큰 크기는 심장인, 뼈, 관절등에 무리가 가기때문에

    오히려 생존에 불리한 특징이 될 수 있기때문입니다.

    감사합니다.

  • 인간의 신체 성장은 유전적 요인과 환경적 요인의 복합적인 작용으로 결정됩니다. 영양 공급이 충분하고 건강 관리가 잘 된다면, 유전적으로 정해진 잠재적인 키까지 성장할 수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키가 무한정 커지는 것은 아니며, 신체 구조와 장기의 기능적인 한계로 인해 일정 수준 이상으로 커지기는 어렵습니다.

  • 안녕하세요. 박창민 수의사입니다. 영양과 환경이 아무리 좋아도 인간의 키는 유전적, 생리적 한계 때문에 일정 수준에서 멈추게 됩니다. 지나치게 크게 되면 심장, 관절, 신경계 등에서 구조적인 부담과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