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 제국 말기 313년 밀라노 칙령을 통해 크리스트교를 공인하였으며, 392년 데오도시우스 황제는 국교로 지정되면서 사회 전반에 깊이 뿌리내렸습니다. 이에 따라 교황은 로마 교회의 수장으로 점차 종교적, 정치적 권위를 강화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서로마 말기 혼란 속에서 교황은 신의 대리자이자 교회의 최고 지도자로 자리매김하며, 황제의 권위가 약화된 틈을 타 정치적으로도 영향력을 확대했습니다. 교황 레오 1세는 황제의 명령을 이끌어내고, 외적의 침입을 막는 등 실질적인 지도자 역할을 하며 교황의 수위권을 확립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