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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멜레온은 어떡해 색깔을 마음대로 바꿀수있나요

동물들중 환경에 변화에따라 색깔 바꾸는동물들이있는데 이런동물들은 어떻게여러가지 색깔로 변화할수있는지 이유가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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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의 답변이 있어요!
  • 카멜레온의 피부 아래에는 여러 층의 색소 세포가 존재하는데, 이중 가장 중요한 세포는 멜라노포어, 크로마토포어 등이 있습니다. 멜라노포어는 세포의 피부 가장 아래층에 위치하며, 멜라닌을 포함하고 있어 주로 검은색과 갈색을 나타냅니다. 이 색소들은 피부 깊숙이 위치할 때는 색을 어둡게 하고, 표면으로 이동할 때는 더 어두운 색을 나타냅니다. 이 층은 더 표면적인 층에 위치하며 다양한 색소를 포함하고 있어 다양한 색을 생성할 수 있습니다.

  • 카멜레온의 피부에는 빛을 반사하는 2개의 층이 있다고 합니다. 이때 카멜레온은 피부를 당기거나 느슨하게 하는 방법으로 바깥층에 있는 홍색소포(iridophore)에 있는 나노결정의 격자구조를 바꾸는데요, 이 과정을 통해 피부색을 변화시키게 되는 것이라고 합니다. 즉 카멜레온의 피부색 변화는 피부세포 내 나노결정 구조가 변화함에 따라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다른 동물은 색소의 축정이나 분산으로 인해 피부색이 변하는데, 카멜레온은 이들과 달리 구조가 변화함에 따라 빛의 파장이 달라지면서 피부색이 변하는 것이며 이러한 현상을 '광간섭'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나노결정의 격자 구조를 어떻게 제어하는지 분자적, 세포적으로는 메커니즘이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 카멜레온의 피부에는 색소 세포인 크로마톨포어가 존재합니다. 이 세포들은 색소를 담고 있으며, 카멜레온의 피부에 있는 작은 결절체들이 이 색소를 분산시킵니다. 이렇게 분산된 색소가 빛의 반사에 따라 다양한 색상으로 보이게 됩니다.

    카멜레온은 이러한 크로마톨포어를 조절하여 색상을 변화시킬 수 있습니다. 주변 환경이나 감정에 따라 신경계의 신호에 의해 크로마톨포어가 활성화되거나 억제되어 색상이 변화됩니다. 이러한 메커니즘을 통해 카멜레온은 주변에 맞춰 색을 변화시키며, 생존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박창민 수의사입니다. 카멜레온 신체에는 홍색소포라는 일종의 반사판 역할을 하는 피부가 있습니다. 홍색소포는 수축 및 이완을 통해 반사각을 조절하고 빛을 반사 및 흡수시켜 여러 색깔을 만들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카멜레온을 포함한 일부 동물들이 환경에 따라 체색을 변화시킬 수 있는 것은 색소세포인 크로마토포어(chromatophore) 때문입니다. 이 세포들은 피부 아래에 위치하며, 색소를 함유하고 있습니다. 크로마토포어는 신경계와 호르몬의 자극에 반응하여 수축하거나 팽창하면서 색소의 분포를 변화시킵니다. 이로 인해 빛의 반사와 흡수가 달라지면서 동물의 체색이 변화하게 됩니다. 카멜레온의 경우, 녹색, 갈색, 노란색, 검은색 등의 다양한 색소를 가진 크로마토포어를 가지고 있어, 복잡한 색상 패턴을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 이러한 체색 변화는 위장, 의사소통, 체온 조절 등의 목적으로 이용됩니다. 진화의 과정에서 환경에 적응하기 위해 이러한 능력을 발달시킨 것으로 여겨집니다.

  • 안녕하세요.

    카멜레온의 피부에는 나노수준의 특수한 격자구조가 있습니다.

    카멜레온은 근육을 수축하거나 이완해서 피부를 당기거나 느슨하게하여 격자구조를 바꿉니다.

    바뀐 격자구조에 따라 반사되는 빛의 파장이 달라져

    색을 바꿀 수 있습니다.

    실제로 색소를 가지지 않지만, 결정구조를 바꿈으로 색을 조절 할 수 있습니다.

    이런 색을 구조색이라고 하는데,

    몇몇 새들의 파란색도, 실제 파란 색소가 없지만 깃털의 특수한 구조 때문에 파란색으로 보이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카멜레온의 색변화 원리를 카피해서 같은 원리로 색을 내는 소재도 개발되었습니다.

  • 카멜레온의 피부색을 주변 환경에 따라 마음대로 바꾸는 원리는 피부의 색소 세포에 의한 것입니다.

    카멜레온의 피부색은 색소 화합물의 조합으로 만들어진 것이며, 세포에 합성되거나 축적된 것으로, 멜라닌이나 프테린, 기타 화학 색소 등이 있어서 다양한 색깔이 나올 수 있는 것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