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가 겁이 별로 없어서 위험한 행동을 합니다.
23개월 여아를 키우고 있습니다.
아기가 겁이 별로 없어서 매번 위험한 행동을 하려고 합니다 ㅠㅠ
저는 안전을 가장 중요시여기는 상황이라 아이에게 위험한일이 발생할 만한 상황을 보여주지 않았다고 생각하는데도 위험한행동 (뒤나 옆으로보고 뛰어다닌다든지, 아기 책상 위에 의자를 올리고 그 위로 올라가 앉는다던지 등)을 합니다.
지금이야 괜찮지만 커가면서 점점 더 위험에 노출이 많이 될텐데 참 걱정입니다.
몇번 말려보았는데, 어린이집에서도 다른아기들과는 조금 다르게 위험한행동들을 조금 더 많이 한다고 하더라구요.
혼내도 보고 달래도 보았는데 크게 효과가 없는 것 같아 조언을 구하고자 질문 남깁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은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위험한 행동을 보일때는 아이에게 안되는것을 단호하게 알려주는것이 좋으며
이러한것은 아이가 행동이 나올때마다 일괄적으로 훈육해주는것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전중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에게 위험한 행동을 하였을 때에 발생하는
것을 잘 설명해주고 이러한 위험성 행동을 하면
발생하는 책들을 읽어줌으로써 교육을 해보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천지연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위험한 행동을 한 그 즉시 아이를 앉힌 후, 눈을 맞추면서 이건 안돼, 위험한 행동이야 절대 해서는 안돼 라고 단호하게 말하여 주세요.
반복적으로 위험함을 인지 시켜 주어야 합니다. 아이가 이해 할 때까지요
안녕하세요. 김준영 육아·아동 전문가입니다.
위 시기의 아이들은 다소 위험한 행동(?)을 스스럼 없이 해내곤 하죠.
아직 위험한 상황에 대한 인식이 부족해서 그럴 것입니다.
또, 성장하다 보면 점차 자연스레 개선은 될 텐데요.
그럼에도 아이에게 꾸준히 안 된다는 이유를 설명해 주시고 납득시켜 주셔야 합니다.
가장 큰 이유는 '안전' 이겠지요?
잘 설명하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박주영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위험한 행동을 반복한다면 다칠 위험등이 높아 반듯이 정확히 말해주는 등
훈육을 하여야 합니다.
성장하면서 허용되는 것과 허용되지 않는 것을 확실하게 선을 그어 알려주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주방등에서 위험한 조리기구 등을 만지는 것은 절대적으로 안되는 것으로 말해주시고
신문지나 색종이난 찢어도 되지만 책은 찢지 않는다는 것을 알려주는 것입니다. 혀용되는 것과 허용되지
않는 것을 확실히 정해 설명해주시길 권합니다.
안녕하세요. 박일권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위험한 행동은 하는 즉시 제지해야 합니다.
아이가 한번에 고쳐지지 않더라도 반복적으로 해야 합니다.
그리고 집안에 아이가 다칠만한 공간에는 미리 조치를 취해주셔야 합니다.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안전에 대한 인지 능력과 신체조절 능력이 미숙한 아가들에게 안전사고 위험이 가장 많이 일어난다고 합니다.
항상 부모님은 아이 옆에서 주시해야 합니다.
아이의 눈에서 3초만 눈을 떼면 위험한 일이 벌어지니,
아이가 위험한 행동을 하지 못하게 계속해서 반복 훈육을 시키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이수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들중에 가진 에너지가 많고 외향적인 아이들의 경우, 자극추구적인 성향의 아이들이 보이는 모습이기도 합니다. 안전한 곳에서 충분히 에너지를 발산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되 부모님이 꼭 옆에서 되는 것과 안되는 것을 여러번 반복해서 알려주셔야 합니다.
혼을 내셔도 안되는 이유는 아이도 스스로 조절하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높은 곳에 올라가려고 하면 부드럽게 몸을 안아 내리시던지 몸으로 막고 "안되는거야 다치는거야" 라고 반복해서 알려주셔야 합니다.
기질이라는 것은 좋고 나쁨이 아닌 색깔처럼 가지고 태어나는 것입니다. 기질을 잘 살리되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