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형수술 부작용으로 하루 하루가 너무 힘듭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김완수 상담심리전문가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성형수술 후 생긴 흉터로 인해 힘들어하고 계시는군요. 더 예뻐진 얼굴을 바라시면서 수술을 선택하셨을텐데 수술 결과 흉터가 생겼으니 상황적으로 실망이 되고 수술이 실패한 것 같으며 호전되어지지 않는 것 때문에 수술한 것에 대해 자꾸 후회가 되고, 흉터에 자꾸 신경이 쓰여서 더욱 힘드실 것 같습니다. 혹시 수술 후 흉터의 크기가 신경이 쓰일만큼 많이 큰 상태인가요? 어쩌면 수술이 실패한 거 같고, 후회되는 마음 때문에 흉터가 더 크게 느껴질 수도 있을 것 같아서 질문을 해봅니다.

일단 흉터가 있는 부분에 대해 싫어하는 마음보다는 그 부분을 사랑해주려는 마음을 가져보시기 바랍니다. 그래야 그 부분이 힘을 내서 더 회복하려는 힘이 생기지 않을까 생각ㄷ힙니다. 상처가 된 곳을 피히려고 하고 덮으려 할 수록 그 상처는 그대로 남겨지게 됩니다. 그러니 거꾸로 흉터난 부분의 피부에 좀더 관심 기울여주고 잘 낫기를 바라는 마음을 가져보시기 바랍니다. 새살은 관심을 가질 때 좀더 빨리 회복이 되는 것을 기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정신과전문의 최원석입니다.

 아무래도 얼굴 부위에 흉터가 생기면 신경이 많이 쓰일 것 같고  사람도 만나는게 싫어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실 것 같습니다..

 그런데, 아는 사람이 아니고는 사실 대부분의 사람들이 모르는 사람의 외모에 크게  신경을 쓰지 않습니다.. 혹시 질문자 님이 연예인 정도의 외모라면 모를까요..

 어느 부위가 어떻게 흉터가 있으신지 몰라도  화장이나 선글라스로 가려진다고 한다면 최대한 가리시고 나오시면 크게 문제 없습니다..

 지하철 같은데 타도 옆이나 앞에 앉는다 해도 한 번 흘끔거리다 말뿐..

 대부분 스몸비 족이라 스마트폰 보기에 바쁘고, 남의 외모에 신경쓰다가는 잘못하면 오히려 싸움이 날 수 있어서 저 같은 경우에도 지하철에서 옆 자리에 앉은 사람 얼굴 제대로 쳐다본 적도 없습니다..

 피하는게 습관이 되면 오히려 대인관계가 더 위축이 되고, 그러다 보면 나중에라도 사람 만나기가 더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이건 질문자 님의 잘못이 아니니, 화장이나 최대한 가릴만큼 가렸다고 한다면 조금 더 당당해지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모쪼록 힘내셔요~

안녕하세요. 성문규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성형수술에 관한 스트레스 때문에 고민이라고 하신다면

우선 흉터 제거를 위해 병원을 계속해서 다니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또한 심리상담과 정신과를 다니면서

심리적인 문제도 해결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