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강아지췌장염관리법좀 알려주십시오…
강아지가 몇일전에 췌장염이 걸려서
4일동안 입원하고 집에왔는데 앞으로
어떻게 관리를 해야할지 알고싶습니다
겪어보신 분이나 관리 하고계신분 알랴주세용!!!
부탁드려욘|~~~~|~
2개의 답변이 있어요!
강아지 췌장염 재발을 막기 위해서는 철저한 저지방 식단 관리와 엄격한 간식 제한이 가장 중요합니다. 췌장에 무리를 주는 지방 함량이 높은 음식이나 사람이 먹는 음식은 완전히 차단해야 하며 처방된 저지방 사료를 정해진 양만큼 나누어 급여하여 소화 부담을 줄여주어야 합니다. 구토나 설사 또는 복통과 같은 증상이 다시 나타나는지 면밀히 관찰하고 정기적인 혈액 검사를 통해 수치를 확인하며 처방약 복용과 충분한 수분 섭취를 병행하는 것이 관리의 핵심입니다.
안녕하세요. 박재민 수의사입니다.
췌장염으로 입원까지 했다가 퇴원한 강아지는 당분간 정말 관리가 중요합니다
가장 핵심은 췌장에 부담을 주지 않는 식사와 재발 신호를 빨리 알아차리는 것입니다
췌장염은 기름진 음식이나 갑작스러운 식이 변화 뒤에 악화되기 쉬워서 퇴원 후에는 병원에서 처방한 식단이나 저지방 소화가 쉬운 식사를 아주 규칙적으로 먹이는 것이 기본입니다
한 번에 많이 먹이기보다 소량씩 나누어 주는 방식이 도움이 될 수 있고 간식 사람 음식 육포 치즈 삼겹살 국물 같은 고지방 음식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식단을 바꾸더라도 임의로 이것저것 섞기보다는 주치의가 정한 범위 안에서 유지하는 편이 안전합니다
퇴원 후에는 식욕이 어떤지 물은 잘 마시는지 토하거나 설사하지 않는지 배를 만질 때 아파하는지 기운이 떨어지지 않는지를 매일 보는 것이 좋습니다
췌장염은 통증과 메스꺼움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아서 겉보기에는 멀쩡해 보여도 자세가 웅크러지거나 등을 둥글게 말고 가만히 있으려 하면 불편한 신호일 수 있습니다
특히 다시 구토를 하거나 밥을 거부하거나 축 처지거나 설사를 반복하면 재발이나 회복 지연 가능성이 있어 바로 병원에 연락하는 편이 좋습니다
심한 경우에는 탈수와 전신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어 초기에 대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약을 받아 왔다면 증상이 괜찮아 보여도 임의로 중단하지 않는 것이 좋고 식사량과 체중도 함께 기록해 두면 재진 때 큰 도움이 됩니다
산책은 너무 무리시키지 말고 컨디션을 보면서 짧고 편하게 해 주는 정도가 좋습니다
비만은 재발 위험을 높일 수 있으니 회복 뒤에도 체중 관리를 꾸준히 해야 합니다
또 췌장염을 앓은 개에서는 당뇨가 뒤따르는 경우도 있어 물을 갑자기 많이 마시고 소변이 늘거나 체중이 빠지면 그 부분도 확인이 필요합니다
정리하면 앞으로의 관리는 저지방 식단 유지 규칙적인 급여 간식 제한 재발 증상 관찰 이 네 가지가 가장 중요합니다
퇴원했다고 끝난 것이 아니라 이제부터가 관리의 시작이라고 보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