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의 무굴제국은 아우랑제브의 지즈야 부활과 차별 정책으로 민중의 불만이 커졌으며, 마라타 동맹 등 반란이 곳곳에서 일어나 쇠퇴하고 있었습니다. 이 틈에 1757년 플라시 전투에서 승리한 영국은 무력만이 아니라 분열과 간접 통치, 경제 수탈을 결합하여 서서히 지배력을 확대해 갔습니다. 이 과정에서 동인도 회사는 영국 정부를 대신해 인도의 지배권을 확대하였습니다.
즉, 영국은 무굴 제국의 약화와 분열을 틈타 각 토호 세력과 조약, 동맹, 이간질 등을 활용하여 지배권을 확대한 것입니다. 하지만 1857년 세포이 항쟁 이후 동인도 회사를 페지하고, 영국령 인도 제국을 세워 직접 지배하기 시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