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너무 꼬인걸까요.. 그냥 MZ인건가요 요즘 제가 너무 못나서 너무 속상하고 고민돼요

안녕하세요 23살 남자입니다 요즘 엠지엠지 그러는데 저도 인정하긴하거든요 근데 엠지를 넘어서 제가 저 자신이 그냥 꼬인사람? 인 거 같다는 그런생각이들어서요... 제 자신이 그러면 안돼지 안 돼지 하면서도 막상 일이닥치면 너무 제 자신이 너무 못난 거 같아요.. 우선 제가 MBTI가 I(아이) 라서 그런지는 자루모르겠는데 다른사람들이 말을 걸어도 대답을 잘 못하고 고개만 끄떡 거리거나 사람들이 표정변화가 없다고 막 그러고 다른사람들 감정에 공감해주지 못하고 약간 다른사람들이 보기에 싸가지 없어보일정도로 반응도 없고.. 그렇습니다.. 글고 사람들이 저에대해 궁금한 걸 물어보거나 어떤 특정한 사건이 있었는데 그 사건에 대한걸 저한테 물어보고 답해주는게 귀찮다기보다 왜 내가 이걸 말해줘야하지? 그냥 알아서 어림짐작 하고 생각하면 안 되나? 이거 내가 안알려주면 죽나? 이런 생각이 들고 하 너무 제가 너무 못났습니다.. 그리고요.. 제가 일을 하는곳에서 다른 사람이 너무 비효율적으로 일을 하고있으면 저 사람이 너무 멍청해보이고 왜 저렇게 하지? 그러면서도 저걸 말해줘야 아나? 이런생각이 드는게 너무 싫습니다.. 저는 좀 잘 지내고 싶은데 그냥 그냥 제 머리속에 악마가 들엇나 자꾸 그런생각이 들어요.. 딱히 다른 사람들을 싫어하는 건 아닌데 막상 답답하거나 왜저러지? 이런생각을 한 번 하게되면 너무 하루가 찝찝해요.. 이런 저 어떡해 해야할까요?? 어디가서 상담같은 걸 받아야하나요ㅡㅡ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장문의 고민글을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많은 정보가 있어서 질문자님을 조금 더 잘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우선 꼬인것도.. 그냥 엠지라서 그런게 아닙니다. 질문자님께서는 요즘들어 자신이 좀 못났다고 생각이 드셨다고 하셨는데 최근에 어떠한 심적 변화가 생길만한 사건이나 계기 같은 게 있었는지 궁금합니다. 아마도 그게 자존감을 하락시키는 원인일 수 있습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다시 자존감을 회복하시겠지만, 언제고 다시 이런 고민을 하시게 될 수 있습니다. 사람은 쉽게 변하지 않고 지금 상황이 좀 나아졌을 뿐 나는 그대로니까요.

    해결을 하기 위해선 자기관리를 잘 해야합니다. 그런데 관리라는 것은 그냥 지금부터 뭔갈 해야겠다 또는 하지 말아야겠다 해서 되는 것이 아닙니다. 계획을 세우고 실천하고 점검하고 개선하는 일련의 과정이지요. 자신을 더 개선하고 싶다면 우선 그에 앞서 스스로를 점검해보시기 바랍니다.

    점검을 할 때, 나는 왜 그렇게 내가 스스로 생각해도 별로인 행동을 하는지 등 원인을 알아보시기 바랍니다. 자기 자신을 잘 파악하고 행동하면 분명 지금보다 더 나은 삶을 얻고 지속시킬 용기를 얻게 될 것입니다.

    혼자서 자신을 파악하는 게 쉽지 않을 것입니다. 스스로를 스스로의 기준으로 생각하기만 해서는 자기를 잘 알 수 없거든요. 그래서 많은 분들이 심리상담센터에 방문해서 상담을 받습니다.

    상담과정을 통해서 치유받는 경험도 하며 스스로 더 만족스러운 생활을 영위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