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학과를 전공하고 경제학과 수업도 들어본 입장에서 말씀드리자면 둘은 비슷한 것 같지만 영 다르기도합니다. 경영은 기업 운영과 자본 및 인력관리, 투자 등 굉장히 실용적이고 결국 어떻게 부를 창출할 수 있을지에 대해 배웁니다. 경제는 좀 더 이론적 부분이 큰데 제 경우에는 준 수학과목이나 다름 없이 느껴졌습니다. 경영도 통계학과 재무분석 등 수학을 사용하지만 사실상 부를 창출할 수 있는 모든 학문 분야를 접목시키는 경향이 강합니다. 마케팅 과목에서는 심리학을 많이 끌어다쓰고, 물론 통계는 기본입니다만, 경영전략 같은 경우는 좀 더 거시적으로 철학적 원리를 탐구하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