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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울곤잘
라울곤잘23.03.01

22개월된 아이가 아직 말을 못하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22개월된 둘째 아이가 아직 말을 못하네요.

언니, 어디있지, 없네 등 단어는 하긴 하는데 첫째는 조금 빨랐던거 같은데 걱정이네요.

어떻게 해야 말을 할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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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11개의 답변이 있어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03.01

    안녕하세요. 이승원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22개월 아이가 언어발달이 지연되는 것 같아 걱정이 되나봅니다.

    보통 언어는 수용언어와 표현언어로 나뉩니다.

    만약 수용언어에 문제가 없다면 기다려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영아기 아이들의 언어발달을 살펴보면

    아이는 생후 10~11개월경에 의미 있는 첫 단어를 말하게 됩니다.

    생후 12개월경에는 두 단어 또는 세 단어의 의미 있는 말을 고정적으로 사용하기 시작합니다.

    이 시기는 전 언어단계와 언어단계의 과도기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이 시기에 진정한 언어가 시작되면서 영아의 ‘소리내기(쿠잉)’ 놀이는 의사소통의 의도를 가진 목적 있는 방향으로 나아가게 됩니다.

    12개월~24개월까지는 두 단어를 결합해서 말을 합니다.

    아이의 언어 자극을 위해서는 일상생활에서 대화를 자주하고

    아이와 함께 자주 책읽기를 하면 정서, 언어발달에 효과적입니다.


  • 안녕하세요. 조현배 육아·아동 전문가입니다.

    조금 더디더라도 여러가지 언어적 자극 주면서 기다려 보셔도 될거같습니다.

    짧지만 문장을 구사하고 있으니 아이의 말을 끊어 대신말하거나 가로채지 않도록 주의하시고

    자주 말을 할수 있는 환경에 노출시켜주세요.


  • 안녕하세요. 임경희 육아·아동 전문가입니다.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아이는 말을 못하는것이 아니고

    말이 좀 늦은거로 표현하면 좋을것 같아요.

    아이들마다 개인차가 있기때문에 다를 수 있어요.

    첫째가 말을 빨리해서 둘째가 너무 늦지않나 걱정하시는거 같아요.

    어휘력이 좀 늦은 아이들이 있으니 너무 걱정안하셔도 될듯합니다.

    다 아시다시피 책읽기, 감정표현하기 등.

    아이가 생각하며 스스로 말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오ㅡ.



  • 안녕하세요. 이은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우선 호명반응을 체크해보는것이 좋으며

    호명반응이 있다면 크게 걱정할것은 아닙니다

    현재 어느정도 단어를 구사한다면

    지속적으로 언어적 자극을 주다보면 점차 말하는것이 늘어날수있을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전중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22개월 아기가 언어발달이 상당히 지연된 모습을 보인다면

    한번 언어발달 검사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언어와 같은 경우 아이마다 습득의 차이가 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박주영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의 언어발달 정도는 모두 일편적이지 않고 차이가 있습니다.

    신체발달 과정에 문제가 없다면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좋습니다.

    다만 아이 언어발달에 도움을 주기 위해서는 아이와 자주 대화를 시도하고

    아이에게 말을 많이 들려주는 것을 권합니다. 자기 전 동화책도 읽어주면서

    소리를 듣다보면 아이가 어느순간 말을 잘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참고하세요.


  • 안녕하세요. 유미선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위로 언니가 년년생인지여? 터울이 많이 안지면 둘째가 말이 느릴수있어요 똑똑한 발음으로 말을 많이 걸어주시고 의태어 의성어등 어휘가 풍부한 동화책을 아이와함께 매일 읽어주심 도움됩니다.


  •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의 언어력 향상을 위해선 아이 혼자서 놀게 해서는 안됩니다.

    항상 부모가 아이와 함께 놀면서 상호작용을 열심히 해줘야 합니다.

    그리고 책을 자주 읽어 주는 것도 언어력 향상에 도움이 됩니다.


  • 안녕하세요. 황정애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것 같습니다.

    전혀 말을 하지 않는다면

    입을 열게하는 훈현이 필요하지만

    우리 아이가 단어를 말하면 언어치료를 간다해도

    되돌려 보내실거에요.

    조금만 더 인내를 가지고 기다려 주세요.

    2세가 되면 일반적으로 아이들이 말이 트이게 된다고

    학자들의 견해도 있지만

    보통은 28개월에서 34개월 되면

    사용단어가 급격하게 늘어납니다.

    물론 더 일찍 말을 하는 아이들도 있지만

    우리 아이는 지극히 정상적인 발단 단계를

    거치고 있다고 봅니다.


    그래도 혹여 마음이 급하시면

    재미있는 동화를 읽어 주면서

    반복되는 언어를 따라하게 하거나

    한 번은 어머니가 또 한 번은 우리 아이가

    번갈아 하면서 더 자주 입을 열게 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단, 아이에게 말하게 하는 강박감이나

    불안감을 조성하시면 안됩니다.


    같이 동참한다는 놀이식 읽기나 노래나 놀이가 좋습니다.


    우리 아이가 밝고 건강하게 잘 자라길

    바라는 마음에서 글을 올립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육아·아동 전문가입니다.

    아이에게 말 소리를 많이 들려주시고 대답을 유도하는 질문을 많이 해 주세요 조금 걱정이 되신다면 두 돌이 지난 후에 상담을 받아보시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온전하게 자신의 의견을 언어로 표출할 수 있는 시기는 36개월 전후입니다. 첫째가 빠르고 둘째가 느린것일 수 있습니다. 너무 스트레스받기 보다는 아이에게 지속적으로 언어자극을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