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에 에어컨 적정 온도는 어느정도로 해야 될까요?
주변에서 여름철 에어컨 적정온도는 26도라고 하던데 26도로 하면 너무 더운거 같습니다. 특히 무더위가 기승을 부릴때는 26도는 덥던데 한 24도로 하면 어떤가요? 에어컨 온도를 낮추면 전기세가 더 많이 나오나요?
안녕하세요. 황성원 전문가입니다.
여름철 에어컨의 적정 온도는 보통 26도에서 28도 사이가 적당합니다. 이 온도는 냉방 효과와 전력 소비의 균형을
맞출 수 있습니다. 실내외 온도 차이가 너무 크면 냉방병에 걸릴 위험이 있고 에너지 절약을 위해 선풍기와 함께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쾌적함과 건강을 고려해 1~2도 조절하며 사용하는 것이 이상적입니다.
안녕하세요. 박정철 전문가입니다.
여름철 에어컨 적정 온도는 건강과 에너지 절약을 위해 26°C가 권장됩니다. 무더위에는 덥게 느껴져 24°C 등으로 낮추고 싶으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온도를 1도 낮출 때마다 전기 소비량이 약 7% 증가하여 전기세가 더 많이 나올 수 있습니다. 전기세를 절약하면서 시원하게 지내려면 에어컨과 함께 선풍기나 에어 서큘레이터를 사용해 냉방 효율을 높여보시는 것이 좋아요.
안녕하세요. 임경희 전문가입니다.
여름철 에어컨 적정온도를 일반적으로 24~26도가 좋습니다. 하지만 무조건 적정온도보다는 쾌적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서는 실외 온도보다 실내온도를 5~10도 낮게 설정하는 것이 적정온도로 좋습니다. 만약 에어컨 온도를 많이 낮추게 되면 실외기가 작동하면서 전기요금이 많이 나올 수 있습니다.
전기요금을 줄이기 위해서 무조건 에어컨 온도를 낮추것 보다는 보유하고 있는 에어컨이 어떤 방식인지 확인하여 사용해야 합니다. 최근 에어컨의 경우 실내 적정온도를 꾸준히 유지하며 틀어놓어 놓고 선풍기도 함께 같은 방향으로 돌리게 되면 냉기를 빠르게 순환시키고 실내온도를 낮출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찬우 전문가입니다.
에어컨의 전기 사용량은 실외시 사용 빈도수에 따라 결정 됩니다.
아무래도 26도보다 24도로 낮추기 위해서 실외기를 더욱 많이 가동해야 하기 때문에 전기세가 많이 나오게 됩니다. 그나마 전기를 절약하기 위해서는 24도로 맞춰놓고 하루종일 가동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껏다 켰다 하면 실외기를 더욱 많이 가동하게 되니 온도를 고정하고 사용하는 것이 전기세를 절약하는 방법입니다.
그럼 답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더 궁금한게 있으시면 언제든지 문의 주십시요:)
안녕하세요. 조일현 전문가입니다.
질문의 온도는 적정온도가 맞습니다.
참고로 냉방온도는 실내외 온도차가 5도 이내로 유지하는 것이 좋으며, 온도차가 많이 날 경우 혈액순환과
면역력 및 냉방병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온도를 더 내리면 전기 요금은 더 많이 나오며, 26도 전후로 보조기기
를 활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이혜수 전문가입니다.
공식적으로 산업통상자원부나 에너지과리공단 등에서 여름철 에너지 절약을 위해 26도를 권장하고 있는데요. 이것은 실내외 온도차가 5도 이내면 인체에 부담이 적어 냉방병 예방하는 것과 전력 소비를 줄여 전기세를 절감할 수 있는 온도입니다.
하지만 실제로 날씨가 무더울 때는 26도가 덥게 느껴지는 경우가 많죠
그래서 질문자님께서 말씀하신 내용대로 에어컨 온도를 24도로 내리게 된다면 훨씬 시원하고 쾌적해 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오랫동안 24도로 에어컨을 켜두게 된다면 냉방병의 위험이 있고 외부 온도와의 차이가 클수록 전기요금이 증가합니다. 보통 에어컨 온도를 1도 낮추면 젼력 소모가 약 6~10%정도가 증가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따라서 에어컨 모델인 사용 시간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26도에서 24도로 온도를 낮추게 될 경우 전력 소모가 약 12~20%가 상승하고 이로 인해 전기세가 더 많이 나올 수 있겠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기를 바라면서 이만 답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