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종의 조직검사를 하는 방법이 여러가지 인가요?

저는 보험설계사입니다.

이번에 보상청구를 진행하면서 의아한 부분이 있어서 질문드립니다.

내시경검사를 하다 용종이 발견되면 조직검사를 하게 되는데

이때 조직검사하는 방법이 여러가지 인가요?

제가 인터넷 검색을 해서 확인한건 아래와 같은데요. 맞는지 좀 봐주세요!

1) 용종제거술을 통해 용종을 완전히 제거한후

제거된 용종에서 조직을 떼어내 조직검사를 하는 방법

2) 용종을 제거하지 않고 일부를 잘라서 (겸자라 부르더군요) 조직검사하는 방법

3) 용종의 껍질을 벗겨 조직검사하는 방법

(이 방법이 의문입니다? 제가 잘못된정보로 알고 있는걸 수도 있습니다)

제가 찾아본바로는 3가지이고, 그중 3번 방법이 2번과 무슨차이인지 이해가 되지 않는데요.

(질문) 3번방법이 진짜 있는건지?

그리고 제가 정리한게 맞는지 확인좀 부탁드립니다.

이 방법들에 의해 고객분들이 보험에서 보상받는게 달라지고,

보험 가입시 심사내용이 달라지기 때문에 정확히 알고 싶습니다.

(보험사에는 관련된 정확한 정보가 어디에도 없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