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우는 삶 ! 미니멀리즘이 궁금합니다?

소비하는 삶 즉 구비하고 쓰다가 버려지고 그게 반복되는 삶이 더라구요.

미니멀리즘은 반드시 필요한것 외에는 되도록 환경을 생각해서 소비하지 않는 삶을 사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눈에 보기에 좋아 보아보이는 것, 불필요한 장식품, 과시하기 위한 물건들을 소비하지 않고 반드시 있어야 하는 것만 가지고

생활하는 삶이 미니멀리즘인데 이로 인한 이득은 물건에 얽매이지 않고 삶이 단순해지며 생활 공간이 넓어지고

정신 또한 단순한 삶이 주는 행복을 느낄수 있습니다.

문화, 예술 영역들은 사회적, 정치적, 경제적 영향을 받을 수 밖에 없는데요. 해당 영역들은 시대의 반영물로 다양한 양식들과 사조를 탄생시켰습니다. 2차 세계대전 이후 1950년대 미술 전반을 대표하던 추상표현주의에 대항하여 1960년대 미니멀아트가 새롭게 미술동향으로 떠올랐습니다. 기존 관념을 거부하고 자기표현을 최소한으로 억제하는 미니멀아트는 형태, 구성, 색채 등을 극히 단순화하여 원초적인 요소까지 타겟함으로 사회 전반적인 곳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이러한 미니멀아트가 예술의 영역에서 벗어나 최근 일상생활에 스며들면서 미니멀리즘이라는 유행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미니멀리즘이 유행하는 사유는 현대 사회의 복잡성/다양성으로 피로함을 느낀 이들이 현실을 탈피하고, 본연에 요소에 충실하고자 하는 욕구의 증대로 발생한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