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만 먹으면 노래방에 가자고 하는 회사선배 어떻게 해야 할까요?
회사선배 한 분이 같이 술만 마시면 노래방을 가자고 합니다.
개인적이거나, 회식을 해도 꼭 노래방을 가자고요.
저는 노래를 부르는 것을 싫어해서 노래방을 가기 싫은데요.
시간도 늦어지고요.
선배와의 관계 때문에 싫다고 말을 못 하겠구요.
어떻게 해야 할까요?너무 고민입니다.
7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숭늉한사발입니다.
선배와의 관계가 우려된다면 같이 가셔야 할거구요.
그게 싫다면 선배와 멀어질 각오를 하시고 피하셔야지요.
선배의 오래된 습관을 고치는 것은 절대로 불가능합니다.
안녕하세요. 섬세한말라카크95입니다.
어쩔 수 없이 가야할 상황에서는 즐기는 수 밖에 없습니다. 어차피 선배분도 술 취한 상태라 노래 부른거 기억도 잘 못할테니 이 기회에 노래 연습해본다 생각하고 즐겁게 가보는것도 좋을 듯 하네요.
안녕하세요. 정직한메뚜기300입니다......
가끔 분위기 맞추기 위해 가는건 상관없는데 매번 간다는건 단호하게 가기 싫다고 말하는게 서로에게 좋아보입니다.
안녕하세요. 너는나의운명이자행복입니다.
술을 먹기전에 미리 이야기를 해보세요
노래방은 정말가기싫으니 1차에서 마무리를 하자고 하셔야될듯합니다.
만약 그래도 고쳐지지 않는다면 술자리 자체를 피하는것이 낫지 않을까요?
안녕하세요. 신통한물소193입니다.
저는 오히려 술 마시면 흥이 올라 노래방을 가고 싶어하는
타입인데 그렇지 않는 사람도 물론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사람의 성격은 가지각색이니까요
내가 좋아하는걸 타인은 싫어할수도 있고
내가 싫어하는걸 타인은 좋아할수도 있는거죠
술이 깨고 맨정신에 진지하게 선배한테 얘기해 보세요
그동안은 선배가 나에게 좋은 사람이라 최대한 맞추려 했지만 개인적으로 노래방은 별로 좋아하지 않아 그게 좀 힘들다고 좋게 얘기해 보시길 추천합니다.
그 선배도 지성이 있는 사람이라면 충분히 이해할것 같네요
안녕하세요. 싹싹하고아리따운사슴벌레1272입니다.
웃으면서 노래방 싫어한다고 한번 얘기해보세요.
그래도 선배님과의 소통이 어렵거나 지속적인 갈등이 발생한다면,
상사나 동료들과 함께 상의해 보거나 조직 내 상담센터를 찾아보시는 것도 고려해 보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믿음직한지식답변가입니다.
술이 깨셨을때 진지하게 한번 말해보세요 ^^
하지만 들어도 안통할거 같은 사람이면 오히려 말씀하지 마시구 참으시는거 밖에는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