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살(42개월)아이 유치원에서 바지에 자꾸 실수를 하는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4살 (42개월) 아이예요.
3월부터 유치원에 다니고 있는데,
집에서는 대소변 잘 가리는데
유치원에서 바지에 실수를 벌써 3번했는데ㅠ
어떻게 해야할까요?
안녕하세요. 권미정 육아·아동 전문가입니다.
유치원에서 바지에 실수를 하는 것은 일반적인 일이며, 많은 유아들이 겪는 문제 중 하나입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부모님들이 할 수 있는 것은 아이를 지지하고 격려하는 것입니다.
가장 먼저 할 일은 아이가 실수를 범했을 때 화를 내지 않는 것입니다. 대신, 아이가 실수를 한 이유를 물어보고, 그 이유를 찾아주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어, 아이가 실수를 한 이유가 화장실을 가기 전에 마셨던 물 때문이었다면, 다음부터는 화장실에 가기 전에 마시지 않도록 유도해줄 수 있습니다.
또한, 아이에게 세수나 손씻기와 같은 개인위생 관련 습관을 가르쳐주는 것도 중요합니다. 유치원에서 바지에 실수를 하게 되는 경우, 아이의 개인위생 습관이 부족한 경우가 많습니다.
마지막으로, 아이가 실수를 하더라도, 그것이 일시적인 것이며, 조금씩 배워 나가면서 개선될 수 있다는 것을 이해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부모님의 지속적인 지지와 격려가 아이가 스스로 배우고 발전할 수 있는 길을 열어줄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유치원에서 실수를 하는데는 사실 원인이 있을것입니다. 유치원에서 긴장을 해서일 수도 있고 화장실이 불편해서 그럴 수 있습니다. 먼저 아이와 이야길 해보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박일권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들이 기관에서 생활하다보면 친구들과 또는 놀잇감을 가지고 놀다 자신이 화장실 가고 싶은 것도 잊어버릴 때가 있습니다.
그래서 바지에 실수하는 친구들 많아요:) 선생님께 수시로 화장실 다녀 올 수 있게 이야기 해달라고 말씀드려보세요.
안녕하세요. 박주영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환경이 바뀌면 하지 않던 실수를 할 수 있습니다.
이때 중요한 것은 아이를 안정시켜 주세요. 아이를 다그치게 되면
더 불안해져 실수를 많이 할 수 있습니다. 아이와 대화를 통해 그럴수
있다고 안정시켜 주시고 관련 영상이나 책등을 활용하여 누구나 겪을 수
있는 경험임을 인식시켜 주세요.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들은 환경이 바뀌면 정서적으로 불안한 건 어쩌면 당연한 것 같습니다.
아이가 실수를 했다고 다그치거나 혼을 내면 아이는 큰 트라우마에 시달릴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아이에게 소변이 마려우면 참지 말고 화장실에 갈 수 있도록 지도를 하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천지연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직 4살이면 바지에 실수는 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이에게 너무 뭐라고 하면서 지적을 하거나 민망하게 무안을 주시면 안됩니다.
아이에게 소변과 대변이 마려우면 선생님께 화장실에 가고싶다고 말을 하는 거야 라고 부드럽게 말하여 주세요.
빨리 대소변 가리기를 해도 아이가 실수를 하긴 합니다.
또한 지금 아이는 새로운 곳에 적응 중이기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아서 실수를 한 것으로 보여집니다.
아이가 유치원에 잘 적응 할 수 있도록 담임선생님과 상담을 하면서 아이의 생활환경 및 행동습관을 교정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조현배 육아·아동 전문가입니다.
실수를 하더라도 그럴수있어!라고 공감과 위로를 해주세요.
스스로 자제력이나 통제력이 미숙한 아이들은 친구들과 더 놀고 싶어 참고있는 경우가 많아요.
절대 혼내지는 마시고 절대 참지말고 꼭 선생님께 말씀드려 볼일 보고 놀라고 말해주세요.
새 학기 변화된 환경속에서 특히 실수가 많아지며 시간이 지나면 대부분 좋아집니다.
안녕하세요. 이은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특정한 곳에서 실수를 자주 한다면
그곳에 불안감이나 스트레스가 크지 않은지 체크해보는것이 좋으며
우선적으로 유치원 선생님과 이야기를 나눠보시며 문제를 찾아보는것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유은영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의 배변문제로 고민이시군요.
집에서는 어머니께서 신경써서 아이가 볼일을 볼 수
있도록 하고 있지 않으신지요.
유치원은 많은 아이들이 한반에 있기때문에
어머니처럼 돌볼 수가 없답니다ㅠㅠ
아마도 아이가 노는데 정신이 팔려 실수를 하는거 같은데
조급해 하지마시고 아이에게 계속 말해주세요.
놀다가도 쉬가 마려우면 화장실을 먼저가라구요.
3번이나실수를했네가 아닌 3번밖에 실수안했네 생각하시길바래요ㅠㅠ
안녕하세요. 육아·아동 전문가입니다.
환경이 바뀌고 신학기 적응기간이라 아이도 힘들 수 있는 부분이 있을 것 같아요! 화장실에 가서 쉬 하자 이야기 하시면서 가볍게 넘어가는 게 좋을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