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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상담

제일커다란시베리안허스키

제일커다란시베리안허스키

14시간 전

제 친구가 신랑한테 이름부르고 반말하는거 어떻게 생각하세여?

일단 신랑이랑 저링 동갑이고 제 친구랑은 자기 신랑이랑 같이 한 3~4번 술자리에서 같이 봤었는데 동갑이고 하니깐 술자리에선 말편하게 하자는 식으로 했긴 했는데 저의 신랑이 사업을 하고 있는데 시간이 흐르고 친구가 저의 신랑한테 부탁할게 있다고 신랑이름부르면서 누구누구 바꿔봐바 하는거에요~솔직히 그때도 조금 기분 나빴는데 일때문에 신랑을 직접보고 얘기해야 겠다면서 이러는데 신랑한테 물어보니깐 굳이 안만나도 된다길래 그러면 다른사람한테 소개시켜주면 안되냐고 해서 친구를 다른 사람한테 소개시켜 줬어요~그러고 나서 친구일이 다끝나고 나서 니한테 전화와서 하는 말이 다음에는 나를 거치지 않고 누구누구한테(신랑이름 대면서) 바로 연락해야 겠다면서 나를 거치니깐 의사전달이 제대로 안되는거 같다며 바로 얘기해야 겠다고 하는 데 그말을 듣고 너무 선을 넘는거 같아 안될거 같애서 다음에 다른데서 했으면 좋겠다고 했거든요 제가 너무 심각하게 받아들인건가요?아직도 그 친구심리를 모르겠어요 멀까요?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세월낚시꾼

    세월낚시꾼

    13시간 전

    질문자님 친구분 참 예의가 없네요 아무리 동갑이고 술자리에서 말을 놓기로 했다지만 엄연히 남의 남편인데 이름 떡하니 부르면서 직접 연락하겠다는건 정말 선을 한참 넘은 행동입니다 그리고 남편분 사업에 끼어들면서까지 예우를 안 갖추는건 친구로서의 도리도 아니지요 질문자님이 기분 나쁘신건 지극히 당연한거고 그 친구는 그저 본인 편의만 생각하는 이기적인 마음인거 같으니 너무 마음쓰지 마십쇼.

  • 작성자님 입장에서는 충분히 이상하게 생각되고 기분이 나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 친구는 그저 작성자님의 남편분과 바로 이야기 하는 것이 낫겠다고 생각해서, 작성자님의 기분을 생각하지 못하고 별 생각 없이 그렇게 말한 것일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친구에게는 '남편이 그 쪽은 또 잘 모른다고 하네. 다른 사람 추천해줄게' 하고 적당히 둘러대고, 남편분에게는 '그 친구랑 이야기를 할 것이 있을 때는 나를 거쳐서 했으면 좋겠어. 당신한테 혹여 바로 전화가 간다고 해도 받지마' 하고 이야기해두는 것이 어떨까 싶습니다.

  • 제생각엔

    전혀 과민한 반응 아니에요. 친구가 선을 넘은 게 맞아요.

    술자리 말 편함과 사적인 부탁·직접 연락은 완전히 다른 문제예요.

    특히 배우자 이름 부르며 반말+직접 접촉은 부부 경계 무시로 느껴질 수 있어요.

    그 친구 심리는 “편해졌다”일 수 있지만, 불편함 표현하고 차단한 선택 잘하셨어요.

  • 그건 친구가 좀 선을 넘은 거 같기도 합니다. 뭐 서로 말 놓고 그러면서 이름 부르는 것은 이해하겠지만 질문자님을 거치면 말이 잘 안통하는 거 같다는 식으로 이야기하는 것은 선을 넘었다고 생각하며 그 친구에게 질문자님이 잘 대처한 거 같습니다. 그 친구의 생각은 이게 문제가 안될 거 같다고 생각한 거 아닐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