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노 악보를 초견으로 곧잘 보는데 교회반주를 힘들어 하네요
체르니40번 과정을 배우고 초견도 좋은데 아이가 유독 반주는 힘들어 하네요
콩쿨도 나가고 학원선생님도 잘친다고 하는데 교회반주를 힘들어 하네요 코드반주법을 따로 배워야 할까요?
안녕하세요. 이영주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초견이 좋은건 남들보다 뛰어난 능력입니다.
피아노는 단선율 악기가 아니라 화성악기 잖아요
동시에 여러 음들을 눈으로 읽으면서 손이 반응해야합니다. 양손의 진행을 악보를 동시애 파악해야해서요.
정말 복잡하죠.
피아노치는 사람들의 경우는 클래식은 일정 화성의 진행이 예측가능합니다.
물론 재즈나 찬송가도 그렇고요.
예를 들어 도 미 다음에 무슨 음이 나올지 예측하는것 처럼요.
초견이 좋으시다면 코드 화성의 진행 패턴을 익히시면 반주가 편해집니다.
찬송가 악보들은 대부분 코드가 적혀있어 오른손을 보면서 완손은 적당한 코드의 진행에 따라 리듬을 넣어주면서 반주합니다.
바로크 시대에 선율만있음 숫자를 보고 반주했던 fiigurd base(피겨드베이스)처럼요.
화성의 진행과 코드를 손에 익숙하게 익히시면 큰 도움이 되 실 겁니다.
코드반주하기 책을(출판사마다 다양하게 나와요) 하나 구매하셔서 반나절 피아노앞애서 연습하시면 되실겁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나요? 멋진 연주 하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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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우승제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교회 반주를 한다니 대견하네요 교회반주는 찬송가 외에 ccm이나 복음송 예배때 불려지는 일반적인 찬양곡들은 코드와 리듬 빠르기등이 표기되어 있지 않아요
찾아보시면 주변에 실용음악학원이나 반주법이라는것을 가르쳐 주는 곳이 있어요
지금의 피아노학원을 다니면서 오리지널 클래식 교육을 통해 음악의 전반적인 기본기를 배우시고 교회에서는 반주법을 아는분들을 통해 사사받으시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강요셉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그렇습니다 피아노를 잘 치고 초견이 좋아도 찬송가 반주는 쉽지 않지요 찬송가를 악보 그대로 치는 연습을 하루 한시간이상 한달만 하게 하세요. 그러면 문제가 해결 되리라 믿습니다 제가 성가대 지휘를 40년 넘게해서 많은 반주자들을 경험해서 알아낸것 입니다. 찬송가 악보대로 치는것이 쉽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