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세 남아 검도와 태권도를 둘다 다니고 싶어해요
검도와 태권도를 둘다 다니고 싶어하는 8세남아입니다. 유독 몸 쓰는 것만 좋아해서 다른것은 흥미를 보으지 않습니다. 검도 태권도 이렇게만 알려줘도 괜찮을까요?
안녕하세요. 전중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아무래도 두가지 운동을 병행한다면
체력적으로 힘들 수도 있는 등 하기 때문에
아이에게 둘 중에 다니고 싶은 곳 한가지만을
선택하여 다니게 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양승열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요즘의 태권도장은 태권도만 가르치는게 아니고 수영, 축구, 농구 등 커가면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운동들을 스케줄표대로 진행합니다.
이 과정에서 여러 아이들과 어울리며 사회성을 키우고 , 관장님또는 강사분들에게 운동을 배우며 기본적인 예의 범절도 함께 갖추게 됩니다.
단순히 운동만 배우는 활동이 아닌 전체적으로 사회성을 길러주어 아이의 자신감을 복돋아 줄 수 있으니 걱정 마시고 보내보세요~
안녕하세요.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몸쓰는 운동이 아닌 피아노나 미술 같은 정적인 활동에 대한 욕심이 있으신 거죠?
하지만 기본적으로 아이가 배우는것이기에 아이가 하고 싶은것을 하는게 맞습니다. 아이가 두가지를 하고 싶다고 했으니 주가지를 할 수 있도록 해주세요. 적어도 초등학교 저학년때 까지는 아이가 하고싶다고 하는것을 시키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정훈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검도와 태권도를 같이 가르쳐도 상관없을것으로 보입니다. 실제로 대한검도 또는 해동검도와 태권도를 같이 다니는 아이들이 많이 있습니다. 아이가 운동을 다니다보면 두 운동중 하나는 힘들어서 그만 다닌다고 얘기할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8살이면 아이가 하고 싶어 하는 운동을 하게 하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일단 운동도 하는 데, 대신에 다른 학습도 할 수 있도록 아이와 대화로 풀어 나가야 할 것 같습니다.
운동도 좋지만, 학생은 공부도 해야 하므로, 일정 시간 만큼은 공부를 할 수 있도록 아이와 타협해서 게획을 세우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