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앞에 하얀 실오라기 같은게 보이는데 치료법이 있나요?
안녕하세요?
인터넷으로 찾아보니 '이문증'이라고 하던가요?
눈앞에 실오라기같은 것이 둥실 떠 다니는데 이게
어쩔때는 없지만 어쩔때는 성가실정도로 선명하게 보입니다.
대체 왜 이런 현상이 생겨나는 것이며 시력에 위험한 것인지
치료법은 있는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비문증이라고 합니다.
나이가들다보면 안구내 유리체내에 혼탁 또는 신경세포들이 떠다니면서 보이는 현상입니다.
치료를 한다기보다 적응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질문자님께서 경험하시는 증상은 비문증 증상으로, 비문증은 안구가 노화가 진행되면서 안에 미세한 불순물 같은 요소들로 인해 검은 점이나 실오라기 같은 것이 보이는 것입니다. 건강에 해롭지 않으며 증상이 심각하여 일상 생활에 문제가 될 정도가 아니라면 특별한 치료가 필요하지 않습니다. 사실 특별한 치료가 없기도 합니다. 너무 걱정하실 것 없으며 경과를 지켜보시면 되겠습니다. 하지만 만약 증상이 급격하게 진행되고 갈수록 심해지는 양상이라면 망막박리와 같은 안구 질환으로 인한 것일 수 있기 때문에 안과에서 치료를 받으시길 권고드립니다.
비문증을 말씀하시는 것으로 보입니다.
시력에 위험한 것은 아니며 없앨 수 있는 치료법도 있지는 않습니다.
(유리체 절제술등의 수술적 치료는 위험성이 높아 권유드리지 않습니다)
비문증의 경우 시간이 지나면서 적응하게 됩니다.
다만 노화에 의한 비문증이 아니라 망막 주변부에 변성이나 열공, 찢김등으로 인해
비문증이 발생한 것이라면 망막 주변부에 레이져치료등이 필요한 상태일 수 있습니다.
안과에서 망막 진료를 보시고 상태를 확인하는 것을 권유드립니다.
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비문증인것 같습니다.
정확한것은 안과 방문하셔서 검진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주기적인 안과검진도 필요합니다.
안녕하세요. 김명훈 의사입니다.
나이에 따른 변화나 여러 가지 안과질환에 의해 유리체 내에 혼탁이 생기면, 망막에 그림자를 드리워서 우리가 마치 눈앞에 뭔가가 떠다니는 것처럼 느끼게 됩니다. 이 증상을 비문증이라고 합니다. 자연적으로 발생하는 경우가 많고 특별한 문제가 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증상이 지속되거나 증상이 심해진다면 안과에서 진료를 보실 필요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