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아 발치 후 보철물을 심지 않으면 뼈의 구조가 달라지는 이유?
치아 발치 후에 그대로 냅두는게 아니라 임플란트같은 보철물로 비어있는 공간을 메우잖아요?
미성년자같은 경우엔 턱뼈가 자라나는 경우가 있어서 성인되고 시술을 진행한다고 하던데
그럼 성인은 더이상 턱뼈가 자라날 일도, 치아가 이동할 일도 없을 것 같은데 왜 보철물로 채워주지 않으면 치아가 조금씩 밀리게 되면서 심할 경우엔 교정도 같이 해줘야하는게 왜 그런건가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안상우 치과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치아를 지지하고 있는 잇몸뼈의 경우에는 적절한 하중이 가해지지 않는다면 뼈의 밀도가 낮아지고 점차 흡수가 되게 됩니다.
빈공간으로 치아가 이동할수 있고 치열이 어긋날수 있기 때문에 상실된 공간은 보철물등으로 메꾸는것이 좋아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경태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음식을 씹는 힘을 치아가 버티다보면 주위 빈구멍으로 치아가 움직이게 됩니다.
그러면 빈공간 주위로 있는 치아부터 망가집니다.
가까운 의원 혹은 병원 내원하셔서 전문의의 문진, 신체진찰 및 추가 영상학적 정밀검사를 해보시길 권유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승현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항상 몸은 뼈를 녹이는 세포와, 뼈를 만드는 세포가 일을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뼈조직의 수명은 10년 정도로 전체 뼈조직이 새롭게 바뀌는데 보통 10년 정도 걸린다고 합니다.
그래서 보철물을 채우는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정진석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성장기에서 뼈의 구조가 달라지고 성인에서 달라지지 않는 다는 것은 위치적인 문제입니다. 성장기에서 뼈의 성장이 수직적으로 많이 일어납니다. 즉 잇몸이 많이 자랄 수 있어 임플란트 식립시 임플란트 부위를 제외하고 나머지 부분이 수직적으로 자라나서 높이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성인이 되었을때는 수직적 성장은 멈추게 됩니다. 하지만 치아라는 것은 잇몸과 대합치의 영향으로 인하여 지속적으로 치조골 내에서 움직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러한 원인에 의해서 치열은 조금씩 바뀔 수 있습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정진석 치과의사 드림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이정현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성인의 경우에, 치아가 빠지고 방치되면, 빈 공간으로 주위치아가 이동하게 됩니다. 이것은 미성년자의 경우도 마찬가지 입니다.
턱뼈의 성장이 멈춘것과는 별개로, 치아는 받쳐주는 무언가가 없으면 앞쪽이나 아래나 위로 이동하게 됩니다.
따라서, 발치를 한뒤에는 임플란트는 1년이내에는 진행해주시는게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이성영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치아의 위치는 평생동안 고정되어 있는 것이 아니며, 입술이나 혀, 입 주위 근육의 작용과 씹는 힘, 습관 등에 의해 평생동안 변해갑니다.
때문에 치아를 발치한 경우에는 해당 부위로 인접 치아들이 쉽게 이동해 들어오게 됩니다.
또한 치아를 발치한 경우 해당 부위의 치조골(뼈)은 사용되지 않는 부위가 되어 점차 뼈의 흡수가 일어나게 됩니다.
이로 인해 발치 후 장기간 방치하는 경우 해당 부위의 뼈도 높이가 낮아지고 폭이 좁아지며, 인접한 치아들의 이동이나 기울어짐으로 인해 공간이 좁아지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