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영양제
식욕억제제 복용 후 음주 알코올저혈당
성별
여성
나이대
21
복용중인 약
식욕억제제
매일마다 펜디멘트라진을 35mg씩 2회 먹고있어요.
제가 직업 때문에 술자리를 피하지 못 하는 상황이라 굶고 술만 마시거나 밥 아주 조금만 먹고 술만 마시는데요
처음엔 숙취일거라 생각했어요
그런데 어제 술 먹던 중 안주가 너무 먹고싶어서 술 마시다말고 식욕억제제를 먹었어요. 그리고 다시 술을 먹었는데 주량도 안 넘긴 채로 취해서 그 자리에서 잠들었어요. 지인들이 깨워줘서 힘겹게 일어났는데 두 시간이나 잤다고 하더라고요. 그리고 집와서 다시 잤는데 눈뜨니까 오한이 들고 너무 몽롱하고 어지럽고 졸음이 몰려와요. 찾아보니 알코올 저혈당 증상이랑 똑같던데, 맞나요? 아니면 간의 문제인가요?
그리고 당뇨 가족력이 있는데, 특별히 더 조심해야되는 부분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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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이민석 약사입니다.
당뇨와는 상관이 없어보이며 술을 마실 수 밖에 없다면 식욕억제제 복용을 금하는 것이 본인 몸에 이롭습니다.
술을 자주 마신다면 간장약은 기본으로 복용하셔야하며, 식사를 제대로 해야 위벽이나 간에 부담이 덜되니 식사도 잘 하셔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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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최동욱 약사입니다.
음주하는 동안에는 식욕억제제 드시지마세요. 같이 들어가면 심박수증가, 흉통, 혈압 변화, 어지러움 같은 증상이 유발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