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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은큰고니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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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갑상어는 상어가 아닌데 왜 철갑상어라고 하나요?

캐비어로 유명한 철갑상어는 상어의 종류가 아니고, 상어가 연골어류인 데 비해 철갑상어는 경골어류로 상어와는 전혀 다른 종류라고 하는데요. 철갑상어에 상어라는 이름이 붙은 이유는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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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똑똑한저어새12
      똑똑한저어새12

      안녕하세요. 김재훈 과학전문가입니다.

      철갑상어는 상어와 다른 종류이지만 상어라는 이름이 붙은 이유는 크게 두 가지입니다. 첫째, 외형적 유사성 때문입니다. 철갑상어는 길쭉한 몸, 뾰족한 주둥이, 꼬리지느러미 등 상어와 비슷한 외형을 가지고 있습니다. 둘째, 습성적 유사성 때문입니다. 철갑상어는 상어처럼 육식성이며, 민감한 후각과 측선으로 먹이를 감지하는 등 비슷한 습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외형적, 습성적 유사성으로 인해 사람들은 과거부터 철갑상어를 상어의 일종으로 여겼습니다

    • 안녕하세요. 홍성택 과학전문가입니다.

      이름에 '상어'라는 용어가 들어간 이유는 외형적으로 상어와 유사하다고 여겨졌기 때문입니다. 철갑상어는 몸이 길고 날카로운 이빨을 가지고 있어 상어와 비슷한 외모를 가지고 있어서 이렇게 명명되었습니다

    • 안녕하세요. 설효훈 과학전문가입니다. 상어는 연골어류지만 철갑상어는 경골어류로 상어와는 분류학적으로 완전히 다른 어류입니다. 아열대, 온대, 아한대, 지역의 강 및 호수 그리고 유라시아와 북아메리카의 해안선에 서식합니다. 최근에는 발견되지 않고 있지만, 우리나라 한강과 금강, 영산강 하구에서도 가끔 발견되었다고 해요~! 생김새는 길쭉한 몸에 비늘이 없으며, 몸길이는 보통 2~3.5m까지 자란다고 해요. 배 밑과 옆, 등에 톱니 모양의 단단한 비늘이 있어 철갑상어라고 이름이 지어졌다고 합니다. 뾰족한 주둥이에 네 개의 수염이 나 있으며 이 수염을 이용해서 물밑을 헤집으며 먹이를 찾습니다. 먹이는 주로 플랑크톤을 먹고 다 자라서는 바닥에 사는 작은 동물들을 먹고 자란다고 합니다.

      출처 : 한국수산자원공단 - 철갑상어가 상어가 아니라고?

    • 안녕하세요. 박성학 과학전문가입니다.

      철갑상어는 생김새는 길쭉한 몸에 비늘이 없으며, 몸길이는 보통 2~3.5m까지 자란다고 해요. 배 밑과 옆, 등에 톱니 모양의 단단한 비늘이 있어 철갑상어라고 이름이 지어졌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