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노트북 진짜로 5년 이상 쓸 수가 있나요?
노트북 새로 살 때마다 고민되는게 이거 몇년이나 쓸 수 있을까 싶더라고요. 브랜드나 제품에 따라서 다르지만 비싼 것은 2백 가까이도 되던데 지금껏 노트북을 써오다보면 2년에서 암만 못해도 3년만 되도 속도가 느려지고 배터리도 금방금방 닳다보니 바꿔줘야 했는데 요즘엔 스펙도 좋아지고 발열도 잘 잡는다는 얘기가 많더라고요.
지금 제가 쓰는 노트북이 3년을 조금 넘어가고 있는데 아직까지 사용하는데 지장은 없지만, 팬 소음이 커지거나 배터리가 효율이 너무 떨어져서 슬슬 바꿔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주변 친구들은 2~3년에 한 번씩 신제품으로 바꾸는 사람도 있고, 7~8년씩 쓰는 사람도 있더라고요. 여러분은 노트북 몇 년 정도 쓰시나요? 오래 쓰려면 어떤 관리법이 효과적인지 배터리 교체나 부품별로 업그레이드하는 방법이 있을까요?
5년을 깨끗하게 사용하려면 청소가 필요합니다.
최소한 2~3년정도 쓰고 나면 노트북의 제대로 된 먼지청소, 서멀구리스 재도포 등의 작업이 필요합니다
이것은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
그리고 노트북을 처음 구매할 때 내가 사용하고자 하는 용도를 명확히 확인하고 구매해야 오래 사용합니다.
요즘 노트북은 충분히 5년이상 쓸 수 있습니다.
다만 어떻게 사용하고 얼마나 잘 관리하느냐의 문제죠.
노트북의 수명에 영향을 주는 요소에는 일단은 스펙이 있죠.
CPU, RAM, SSD 수준이 높을수록 장기간 무난하게 사용 가능합니다.
발열관리도 신경써야 합니다.
쿨링이 달 되지 않으면 성능저하및 부품 수명 단축을 가져 옵니다.
배터리는 소모품이므로 2-3년 정도 지나면 교체를 한다고 생각하세요.
다른 부품들은 멀쩡함에도 배타리만 빨리 닳는다고 노트북 자체를 교체할 이유는 없습니다.
노트북과 컴퓨터는 관리를 어떻게 하느냐가 내구성을 좌우 합니다.
저는 2개의 노트북을 사용 합니다.
하나는 6년 되었고 하나는 3년 되었습니다.
두개다 아직 빵빵 합니다.
다만 배터리는 충전횟수에 따라 효율이 떨어지기 때문에 중간에 한번 교체 해주어야 합니다.
주기적으로 데이타 관리 해주어야 하고, 불필요한 사이트는 가능한 접속을 피하고, 또 은행이나 금융권 회사에서 나오는 각종 보안프로그램들이 생각보다 많은 메모리를 잡아 먹습니다.
주기적인 정리가 반드시 필요 합니다. 이런것들이 싸이고 CPU밀 메모리에 과부하가 걸리게 되면 데미지를 자꾸 주기 때문에 반드시 정리 해야 합니다.
노트북은 사용을 잘 하기만 하면 5년 이상씩 사용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같은 경우는 꾸준히 업데이트를 해주니까 5년째 쓰고 있어도 노트북 속도도 빠르고 충전도 잘 되고 있습니다. 노트북을 주기적으로 용량 정리를 해주고 안 쓰는 경우에는 전원을 꺼두는 것이 좋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