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얼굴에는 다양한 감정을 표현하는 매우 많은 안면 근육이 존재합니다. 이러한 근육들은 뇌의 잠정 중추와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어 특정감정을 느낄 때 무의식적으로 활성화되게 됩니다.
예를 들어, 말씀하신대로 고통을 느낄 때 얼굴을 찡그리는 것은 고통스러운 감정을 표현하고, 동시에 고통을 완화하려는 무의식적인 반응이라 할 수 있습니다.
또한, 화가 났을 때 얼굴이 붉어지고 근육이 경직되는 것 역시 분노라는 감정이 안면 근육을 통해 표출되는 현상입니다.
그리고 무거운 물건을 들 때나 고통을 느낄 때, 우리 몸은 신경계를 통해 반사적으로 반응하게 됩니다.
이러한 반사 작용은 신체를 보호하고 고통을 최소화하기 위한 본능적인 반응이며, 안면 근육의 수축 역시 이러한 반사 작용의 일부라 할 수 있습니다.
특히, 고통스러운 자극은 삼차신경이라는 안면 감각을 담당하는 신경을 활성화시켜 얼굴 근육의 수축을 유발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