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농도가 일주일 넘게 '나쁨'에서 '매우 나쁨' 단계를 유지하며 대기 정체가 심각합니다. 고농도 미세먼지에 장기간 노출될 경우 호흡기 및 심혈관계 질환의 발생 위험이 통계적으로 급증합니다. 마스크를 쓰지 않는 사람들은 일시적인 불편함이나 안일한 인식으로 개인 방역을 소홀히 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초미세먼지는 폐포까지 직접 침투하여 혈액을 타고 전신에 염증 반응을 일으키는 발알물질입니다. 많은 사람이 쓰지 않는다고 해서 대기 질이 안전하거나 신체에 무해하다는 의미는 전혀 아닙니다. 현재 기상 조건상 황사와 국내 오염물질이 정체되어 야외 활동 시 반드시 KF80 이상의 마스크가 권장됩니다. 민감 군이나 기저질환자들은 가급적 외출을 삼가고 실내에서도 공기청정기를 가동하며 수분을 보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