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문
춤추는 시바 신상에 대해서 궁금합니다.
춤추는 시바 신상은 대영박물관에서 전시되어지고 있는데요
출처를 알아보니 인도에서 훔쳐왔다고 하는데 이를 왜 돌려주지 않는건가요?
인도 쪽에서 전혀 이런 시도를 하지 않는 건가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박세공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프랑스 루브르 박물관도 그렇고, 영국의 대영박물관도 그렇고, 세계 곳곳에서 약탈해간 많은 유물들이 있지만 돌려 주지 않고 있습니다.
대영박물관에는 고대 이집트 상형문자를 해독하는데 결정적 역할을 한 로제타석, 람세스 2세의 석상, 모아이 석상까지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나라 신라시대 금귀고리들도 전시 되어있는데, 1938년 일본으로 부터 공식적으로 매입했다고 하네요. 우리의 유물을 왜 일본에게 구매를 한단 말인지. 힘없는 나라의 설움이 아닐 수 없습니다.
많은 유물들이 해외 박물관에 있지만 그것을 반환받는 것은 예사 문제가 아닌가 봅니다.
안녕하세요. 유영화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영국은 1757년 플라스 전투에서 프랑스를 제압하고 인도를 독점적으로 지배하였으며, 1857년 세포이 항쟁 이후 동인도 회사를 폐지하고 직접 지배하였으며, 1877년 영국령 인도 제국을 세웠습니다. 즉 인도는 당시 영국의 영토였지요. 영국은 인도 이외에도 전세계의 1/4이 식민지였습니다. 그 덕분에 영국의 박물관의 식민지 문화재로 가득 채워졌죠. 만약 시바상과 같은 유물을 돌려준다면, 영국의 박물관은 텅텅 빌 것입니다. 그런 이유로 영국은 물론 여러 국가는 제국주의 시대 약탈 문화재를 돌려주지 않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