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이 한 친구빼고 놀러가자고 하는데..

저랑 친한 5명의 친구들이 있는데 같이 캠핑을 가자고했어요 근데 5명중 A가 B는 빼고 가자고하는거에요. 근데 사실 B가 좀 성격이 툭하면 삐지고 좀 이기적이고 본인 생각만 하고 남 생각은 잘 안하는애거든요. 그리고 별로 B랑 안친한 친구도 있어서 그러는거에요. 근데 저도 사실 친구들이랑 비슷한 생각인데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이기적이거나 함께 있으면 자꾸 지치게 만드는 친구와는 자연스럽게 거리가 생기기 마련입니다. 친구 관계는 서로 즐겁고 편안하기 위해 유지하는 것인데, 특정 사람을 만나는 것이 부담스럽고 꺼려질 정도라면 이미 관계에 문제가 생긴 상태라고 볼 수 있겠죠.

    사연을 읽어보니 글쓴이님은 이미 B에게 마음이 많이 떠난 것 같습니다. 다만 B를 제외하고 캠핑을 가는 것이 혹시 따돌림처럼 보이지 않을까 걱정되어 망설이고 계신 것 같네요.

    물론 B의 입장에서는 자신만 빠진 채 친구들이 캠핑을 간다면 서운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글쓴이님과 다른 친구들이 계속 불편함을 감수하면서까지 B를 맞춰줘야만 하는 것은 아닙니다. 지금의 상황은 B가 그동안 보여준 행동들이 쌓여 만들어진 결과이기도 하니까요.

    이번 캠핑만큼은 너무 부담 갖지 말고 다른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셨으면 합니다. 다만 그렇다고 해서 B와의 인연을 완전히 끊어버릴 필요까지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사람은 누구나 변할 수 있고, 때로는 자신의 문제점을 스스로 인식하지 못한 채 행동하기도 합니다.

    기회가 된다면 B에게 그동안 서운했던 점과 힘들었던 부분을 솔직하게 이야기해 보세요. 관계를 계속 이어갈지 말지는 그 이후에 판단해도 늦지 않습니다. 적어도 B에게는 자신의 행동을 돌아보고 변화할 기회가, 글쓴이님에게는 마음속 응어리를 풀 기회가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그냥 님은 완전 동조한거처럼 마라ㅡ 친구들이 하자고 ㅅ해서 따라한것처럼의 포지션을 유지하세요. 나중에 어떻게 될지 모르니까 방관자 포지션 중요합니다

  • 친구들 사이에서 누굴 빼는 것도 문제지만 그 빠지는 친구도 이유를 생각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다른 친구 불편하게하고 이기적이고 놀러가서 다른 친구 마음 상하게하고

    그러는데 어떻게 같이 놀러가겠습니까.

    누구를 빼는 것도 문제지만 왜 빠지는지 본인도 자기를 돌아보았음 합니다.